3시간 정도 대기했는데 이제와서 쫓아내면 어디 자리잡으라는 건지...
자리는 많았는데 죄다 통제중이더군여. 이태원 참사 때문인지..ㄷㄷㄷ
한강대교 위는 더 심해서 아에 이정도 사진도 찍지 말라고 하더군여. ㅎㄷㄷ
이 시점에서 불꽃 촉제 사진 찍기를 포기했네여.
처음 올라가 봤는데 좋네여
생각보다 해가 빨리져서 근정전에 불 들어올 땐 이미 많이 캄캄해져서... 암부 끌어올리니 핫픽셀이 수십개..ㄷㄷㄷ
이후부터는 핫픽셀이 거의 백개도 넘어보여서 수정 포기하고 자동 AI 노이즈 감소 돌렸네여.
돌아오는 길에 지하철에 삼각대 두고 내려서 10년 넘게 썼던 삼각대 잃어버리는 줄...
다행이 인터넷 검색해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분실물 관리 잘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