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네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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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더위에 피규어 보관 어떻게 하시나요 (6) 2021/07/27 PM 12:54

어 음 요새 뭐 없어서 계속 상자째 베란다에 두고 있는데요,

더위가 장난이 아니잖아요?

그래서 문득 열어봤다가 도색할 때 쓰는 마스크를 집었더니...

실리콘 부분이 뭔가 끈적한 느낌이 나는 겁니다!

아 피규어며 프라모델이며 녹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확 드네요. 

근데 창고처럼 쓰는지라 그걸 다 방으로 옮기기엔 방도 좁고 일도 많아서

별 일 없으면 그냥 두고 싶지만 이거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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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그렇게좋나    친구신청

직사광선 계속 맞으면 그 열이 장난 아닐텐데요
커튼을 치던지 적어도 베란다에 그늘막이라도 만드는게 어떠신지요

박석석석    친구신청

그것참 야바이데스네~

늑대-낭인    친구신청

제습제 같은거넣고 냉방쥼 돌려애죠..

마이너스원    친구신청

박스안에 넣어뒀더라도 직사광선에 계속 노출되면 녹는 부분 생깁니다.

루리웹-죄수4926번호    친구신청

헐 애기들 다 녹아요 !!

히메미야    친구신청

도색 끈끈해 지는건 딱히 열만 적용되는건 아닙니다.. 걍 캐바캐 에요..
[기 타] 면접을 보고 왔는데 (2) 2021/07/26 PM 07:56

img/21/07/26/17ae263e7bb11fe.png

 

 

이번달을 끝으로 현재 회사를 관두게 되어 급히 추천 받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어 면접을 보게 됐습니다.

 

지난 회사 관둔 이유가 뭐냐는 질문에 너무 솔직하게도-

타 파트 직원들의 몰상식한 업무지시에 반대해서 눈 밖에 났다는 얘기를 하였네요.

원체 그쪽으로 제가 쌓였던게 많아서 당시 행동에 딱히 반성을 하거나 잘못됐다고 생각치도 않고 그렇지만요.

해당 문제를 자세하게 말해준다면 면접관도 이해했을 문제라고 보지만 그럴 여유시간은 없었어서 아쉽고요.

쉽게 풀자면 당시 상황이 이랬었습니다. 

 

기획 : 얘들아, 우리가 낸 기획이 윗분들한테 통과가 안 돼서 더 거지같게 고쳐서 가져와봤어. 어떻게 하면 될거 같니.

프로그램 : 그냥 안 되면 그래픽한테 알아서 하라고 시켜

그래픽(나) : ??? 그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야, 기획 너네가 문제라고 위에서 콕 집어서 얘기한 문제를 왜 나보고 해결하라는거여??

기획&프로그램 : 쟤는 타 팀에 신뢰가 너무 없고 비협조적이네

 

뭔 말도 안 되는 상황이냐 싶으시겠지만 진짜 저랬습니다. 디테일하게 말씀드리면 더 기가 차실거예요.

암튼 저렇게 저는 저들의 눈밖에 나서 같이 일해본 적도 없는 이에게 인사평가를 박하게 받았음을 통보 받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회사를 나왔었죠.

 

역시나 말할때는 시원하지만

하고 나니까 아 씨, 부정적인건 좀 돌려서 말할걸...하는 후회가 오네요. 

일단 면접 통과가 먼저지! 아이고 빠른 현타요.

 

그래도 면접 자체는 이렇다할 곤란한 점 없이 화기애애하게 끝나서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안 될 것 같기도 한 애매한 상황인데요,

뭐 될대로 돼라 싶네요. 돈은 없지만 8월 더위는 집에서 넘겨볼까 싶기도 하고요.

정말 불볕더위네요. 엄청나게 더워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어쩜좋나 싶을 정도로 뜨겁네요. 여러분도 더위조심하시고요 제가 잘 되길 기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호홍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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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마루쿤    친구신청

근데 저도 그럴때있어요 ㅋㅋ 면접보는데 이직사유 말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시1바 또 빡치네 해서 막 말하게될때가 ㅋㅋ...나중에 현타오긴하죠

공허의금새록    친구신청

일단 말해버린건 돌이킬수없으니
후회하지 마시고
합격소식을 기다려봅시다
[기 타] 아이패드 픽업 (2) 2021/06/22 PM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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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아이패드 프로5세대를 사줬습니다. 12.9 1테라. 

 오픈마켓 예약 풀리자마자 예약을 시도 했으나 늦어서 공홈에 주문, 하지만 오늘 픽업 가능한 제품이 떠서 주문취소하고 픽업으로 바꿨습니다. 

큰 기다림 없이 바로 구매가 가능했고 욕실용품 파는 lush에서 일하셔도 될 듯한 직원분이 픽업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단 매장에서 하자품인지 확인하기 위해 기동했을땐 별달리 문제는 안 보였었습니다. 그냥 화면 켜서 불량화소나 액정에 이물질이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왔어요. 

이전에 프로2세대 쓰고 있었는데 걸핏하면 멈추는게 짜증났었는데 이제 멈출 일은 없겠지요. 

 

9시 전에 집에 왔는데 아직도 저 화면입니다. 카메라만 대면 데이터 이동이 되는 신비. 리디북스로 산 만화책만 150기가인데 그거 다 해서 내용 전부 옮기나..??

되게 느리네요...켜놓고 자야할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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姉ヶ崎寧々    친구신청

저거 저 상태면 새 아이패드쪽에서 설정 이어서 해야되던거같은데..... 전 512짜리라 금방 됬던지라 잘 모르겠네요;

비오네    친구신청

맞아요ㅋ…화면 꺼져있길래 냅뒀다가…그냥 금방 되네요. 그리고 만화책 다시 받는데 한 세월
[기 타] 드라마 영화 세편이 꽝꽝꽝 (1) 2021/05/24 AM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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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고 드라마 봐봐야겠다 싶어 본 팔로워들. 

더빙이 되어있어서 좋았고 화면이 알록달록한게 보기엔 참 좋았습니다. 

무슨 내용으로 가나-하고 봤는데 특정 인물 중심의 서사가 아니라 군상극이었고...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처럼

일본 방송에선 볼 수 없는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이것도 끝부분에서 시청자들 훈계하는 전형적 일본 드라마였네요.

 

그리고 저녁에 분노의 질주9를 예약하고 남는 시간에 루리웹에서 떠들썩한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봤는데...

여타의 좀비물처럼 크게 긴장되거나 하지 않는 가벼운 액션좀비물이었던건 좋았네요. 진짜 딱 그만큼만. 

오프닝 시퀀스만 재밌었던것 같고요...좀비물의 탈을 쓴 크리쳐물 같은 느낌인데...뭐 진짜 그냥 그정도까지만이고

결말까지 진부함 그자체여서 그냥 넷플릭스 오리지널 하나 봤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분노의 질주9. 

7편으로 시리즈 입문을 해서 7편부터 안 나오기 시작한 캐릭터가 나온다거나, 익히 아는 배우가 영화에서 새로운 설정을 부여받고 나온다거나...

강력 자석을 이용한 차량액션은 적당히 좋았습니다. 문제는 그거 말고는...

병1신 같지만 멋있거나 재밌으면 ok여서 뭔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와도 그러려니 할텐데 어설픈건 좀 거시기 하더라고요. 

그렇게 적들이 총을 쏴도 그냥 서있는 주연들에겐 스치지도 않는거나 헬기에서 미사일 십수발을 쏴도 차에 안 맞는거...어설프기 그지 없어서 긴장감이 제로. 

주연들 차량은 지뢰를 밟아도 멀쩡하고...죽이네 마네 하다가도 끝에서 악수하는 그런 억지도 전 좀 싫었어요. 

7편부터 스핀오프까지 서너편을 봤는데, 아 이정도로 어설프진 않았는데-싶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카레이싱 시작 전과 적 아지트 진입 전 즈음에 아가씨들의 화끈한 비주얼!이 전에 없을 정도로 빈약했네요. 실망. 

 

 하루에 세 편을 봤는데 다 꽝이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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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습의 명후니    친구신청

꽝 뽑기.
[기 타] 아직도 ccstoy그렌라간을 받지 못하였는데 (3) 2021/04/08 PM 06:04

뭐 찾는 물건이 없거나  폭리를 취하거나 하는게 아니면 그냥 쓰던 쇼핑몰에서 소비를 하는 편인데요,

그렌라간도 그렇게 이용 하던 곳에 주문을 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하느라 작년 여름 1차 예약 마지막 날에야 예약을 했지요. 지금은 3차가 끝났죠?

가격도 좀 비싸게 30만원을 넘겼어요. 

아무튼 그랬는데 계속 늦는다 늦는다 문자가 왔는데 오늘도 오랜만에 연락이 왔네요. 

유통업체랑 소통이 안 돼서 어찌 될 지 우리도 모르겠으니 환불을 하려면 해라-라고요. 

뭐, 물건 못 파는 업체측에서도 속이 쓰리겠지만 음, 저도 빡이 칩니다. 

환불하고 다른 데 주문할까 하고 봤더니 주문 받는 곳도 이제 없는거 같고...

아 진짜 기다리던 제품이었는데.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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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흠....유통업체가 완전 무슨 보따리 장사 느낌인데요? 비지니스적 마인드가 전혀 없는데
우리도 모르겠으니 환불하려면 해라 라니...이야.....

그리고 그렌라간은 확실히 늦긴 하시긴했네요 이미 구할사람은 다 구했고 중고사이트에서 구하는게 더 빨라보이긴 합니다
더군다나 그렌라간은 둘째치고 마징가 나오기 기대리는 추세인데 아직까지 그렌라간을 만들고 있을지도 의문

죠스타    친구신청

제가 그냥 박스만 열어보고 보관중인데 원하시면 적당한 가격으로 양도드리겠습니다. 생각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비오네    친구신청

선생님, 쪽지를 보낼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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