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속으로 보기 너무 답답해지네요 

간혹 유난히 안 들리는 특정 배우의 대사도 있지만 그래도 참을 수 없는 배속 시청

10도 이하로 떨어진 날씨군요

이젠 더위와 안녕 하다가 개추운 겨울로 가나봅니다

이 시간에 출근 하시는 분들 깜짝 놀라셨을듯

메이져 소속사 갔어도 얼굴로 무조건 받아줬을 거 같은데 

왜 메이져 소속사가 아닌 곳으로 갔을까요??

그게 참 신기 

x일 볶음밥에 

부족한 단백질을 채우고자 계란 두개씩 부쳐 올려 먹곤 했다가

얼마전에는 두부가 남길래

다 볶아가는 볶음 밥에 두부 반모 정도 넣고 같이 으깨면서 볶아 먹으니

것도 참 먹을만 하더라고여???

여기에 김치랑 반찬 한 개 암거나 껴서 먹으니 먹기 편하고 좋네요 

나이 들수록 단백질 챙겨 먹읍시다!!

단백질 챙기려고

계란도 음식에 넣어 먹고

구운 계란도 먹고

두부도 먹네요

다만 약간 아쉬운건 

몇년 전인 30대 후반에 시작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그리고 당연히 운동 안한 복싱 일반인들은 1 라운드도

버티기 힘들 다는 거 알긴 했는데

가르쳐준 콤보 4개인데 (펀치 열몇번 + 위빙 + 더킹)

쉐도우로 이거 몇 번 만 해도 기가 빨리네요 

힘줘서 하는 것도 아니고 어깨 힘빼고 (빼라고 하는데 아직 덜 빠져서 그렇게 하려는 시늉이죠 ㅎㅎ)

그냥 몸 비틀어 가볍게 날리기만 해도 말이죠

맘 같아선 관장이 미트 잡아주면 10번은 연속으로 하고 싶은데 

실상은 한 연속 3번 하면 

정신이 없어서 자세 무너져

머리속으로 알던 콤보들까지 꼬이기 시작하고 ㅎㅎ

살은 하다보면 차차 빠지겠지만 현재는 살도 좀 찐 상태라 

무거워서 몸 회전만 몇번 줘도 더 빨리 지치는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아무튼 복싱장 방치형 은근 된다지만

방치형 안 걸리고 간 거 만 해도 잘 한 거 같네요

1~2년 전부터 가려고 하긴 했지만

뚜렷한 목적이 있어서 간 건 아니니

방치형 걸렸으면 뭐야 이게 안해!! 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