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고있습니다!!!  

뼈대가 얇은편이고 다리가 유독 얇아보여서 반바지를 전혀 안입다가 (외출용으로..)

언제부턴가 반바지는 여름의 필수가 되고있네요. 

남자들도 쇼츠(짧은반바지)가 올해도 어김없이 인기일듯 합니다.

3월 20일경에  애플워치스트랩을 가죽공방에 주문제작의뢰를 했습니다.

금액을 밝힐순 없지만 상당히 고가였고 

각각  더블스트랩 탄색상 에르메스스티치로 1개,  블랙+ 블랙스티치로 싱글스트랩을 주문했습니다.

배송받게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가족(공방을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듯)들이 모두 독감에 걸려서

받기까지 2주가 더 딜레이되서 4월 중순에 받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진 이해할 수 있는부분이여서 넘어가려 했는데.

문제는 더블스트랩이 흰스티치의 블랙색상으로,  싱글스트랩이 갈색으로 왔더군요;

그래서 문제제기를 했고.  타공된 스트랩부분만 각각 싱글1개, 더블1개를 보내주시기로 약조했습니다.

그러고 3주가 지났는데. 중간에 카톡으로 보낸 메시지는 읽고 답변도 없고...   

휴... 

전화를 다시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전화후-

우아... 이번주에 보내주신다고 했네요;

재품을 온전히 받아보기까지 횟수로 3달이 걸렸네요 ㅜ_ ㅠ 

.

소자본 창업이 너무 많긴 한듯;

그게 잠깐 치고빠저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는 의문이긴 합니디만...

집앞 대왕카스테라집은 소리소문없이 임대가 붙어있고;;;

그 옆엔 핫도그집이 생겼어요;

청춘핫도그, 명란핫도그, 쌀핫도그...   근데 신기한건  가격이 워낙 저렴하고 바로바로 깔끔하게 튀겨주니까 그런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먹네요;;

저도 2개 사와서 먹어봤는데;; 딱 그값 하는느낌.. 그냥 저냥 핫도그맛임 ㅜ_ ㅠ 

이게 얼마나 오래갈지는 또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