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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최근 팝픽 문제로 말이 많군요. (4)
2013/05/09 PM 11:37 |
해당 출신의 글에 의하면,
송현정 작가는 다른 현업자들에 대한 험담도 서슴치 않고 일삼았다고 합니다.
그 해당자들이 바로 용자대장, 이타마 이렇게 두 분이시라네요.
참 안좋은 쪽으로 양파같은 분이군요.
사진은 용자대장님의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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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여러분, 돈 걱정 없이 사세요~~~ (2)
2013/05/06 PM 06:54 |
그냥 이렇게 써보고 싶었네요.....
원하던 공부 수월하게 되고 있고, 미래에 대한 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듯한 시점에
집 안 형편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멘붕하고있는 요즘입니다.
장손이니까 제가 어떻게든 보탬이 되도록 해봐야죠.
모두들 돈 걱정 없이 사세요~~~곁에 없으면 인생에 발목을 잡는 녀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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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섬네일 스케치의 묘미는 (0)
2013/05/02 AM 12:18 |
브레인 스토밍 식으로 손이 가는데로 막 긋다가
디테일 작업 들어갈 때 그 중에서 괜찮은 것들을 선별해 섞어가는 맛 같습니다.
악마들과의 전투에서 패한 후 몸을 개조당한 물고기 족 호수의 수호신,
어보미네이션을 그려 볼 생각인데.....
제 고질적인 문제점인 불확실한 형태와 안정감 없는 자세가
그림에 그대로 드러나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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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왜 이렇게 속물이 되어가는지 모르겠습니다... (11)
2013/04/27 PM 08:05 |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를 준비하는 입장입니다.
동기와 함께 게임도 만들어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옛날, 그러니까 중고딩 때는
사람들에게 찬사 받는 인디 게임과
손재주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보면 그저 순수하게
멋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뛰어난 인디 게임을 보면 그 게임의 순수익이 어느정도 나는지...
지금 저 게임을 만든 사람들의 인생은 어느정도 바뀌었을지....
뛰어난 컨셉 아티스트나 모델러를 보면 그 사람들은 어디서 일하고 있는지...
연봉은 얼마일지가 더 궁금하네요. 진짜 못난 놈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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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어떤 아저씨 (4)
2013/04/21 AM 02:08 |
편의점에 들렸다 집에 오는 길에...낯선 사람을 보았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저씨 한 분이 벽 난간에 기대서 전경을 바라보며 씁쓸한 표정을 짓고 계시더군요.
약간 비루한 옷차림...우수에 젖은 눈....쓴 소리를 내며 빨아들이는 담배....
뭔가 사연이 느껴지는 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잠깐 가는 길을 멈추고 계속 봤죠.
담배를 다 피우고 가볍게 몸을 푸신 후 아저씨는
옆에 주차되어 있는 CLS 63AMG를 타고 어디론가 가시더군요......흠....응??
그 필을 그대로 이어 4분 컷으로 그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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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까도 끝이 없는 사람..
길가다가 마주치면 쌍욕을 해도 좋지만 그에 대한 자격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말에 피식...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