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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me에 R도 모르는 대중은 프로듀서가 됐고
농사짓는 울 삼촌은 거의 엔터 제작 대표
조카는 음평가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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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어떻고, 쟤는 어떻고.
저 사람은 어떨 것 같고, 저 사람은 어떨 것 같다.
섬뜩한 자각.
내가 뭐라고 평가하고 앉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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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에 대한 반성이기도 합니다.
언제부턴가 팔짱 끼고 앉아서, 심사위원이라도 된 듯 굴고 있어요.
스위치 누를 필요도, 점수 매길 필요도 없는데.
저는 그저 관객일 뿐이고, 시청자일 뿐이고, 즐기면 될 뿐인데.
질리게 들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