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의 유희용, 각종 독특한 탄약의 실험, 혹은 적을 죽이지 않고 제압할 일이 많은 경찰에겐 큰 장점이고, 실제 대한민국 경찰들은 자동권총인 M1911, 발터 PP(대우정밀 라이센스판 KP52)를 폐기하고, 새 권총으로 리볼버인 스미스 & 웨슨을 지급했다. 그 계기는 1990년대 중반 탈옥수 신창원을 체포하려다 발터 PP 권총을 사용했는데, 문제는 경찰 규정상 첫발은 무조건 공포탄을 쏴야했고, 자동권총으로 공포탄을 쏘고 재장전을 하는 도중에 신창원이 총을 뺏아서 도망가버린 사건 때문이다.
미국에서도 리볼버에서 자동권총으로 많이 바뀐긴했습니다만, 전쟁을 하는 군인이아닌 경찰 특성상 총을 발포하는 일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리볼버를 많이 도입했었죠, 왜인가에? 에 대해 물으신다면,
리볼버가 1회 장탄수가 적어도 고장이적고 안정적이기 때문입니다. 자동권총은 사용안하고 오래 가지고 있었을 경우 안쪽 스프링과 관련된 부분들이 변형을 일으켜 정작 필요할때 불발,불량이 잦았죠. 뭐 것도 8,90년대 얘기지만 요즘은 금형기술과 부품 품질이 발달해서 그런 경우가 극히 드물지만요. 해서
리볼버=저지용, 자동권총 = 살상용 이란 이미지가 있어서 경찰에 어울리는 총은 리볼버다 라는 이미지가 또있었지만, 미국에서도 여러사건들 (중무장 강도들한테 리볼버들 들고 발린 경찰들사건등등)로 인해, 대부분 자동권총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그밖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레데리2를 배경으로 말씀드리면 당시엔 자동권총의 복잡한 구조의 총은 늦게 나왔고, 사용하기 편하고 많이 보급된 리볼버가 주류였죠. 그리고 , 강함이랑은 상관없어요. 리볼버도, 구경이 다 다르기 때문에 , 경찰한테 보급된 리볼버들은 강하다곤 할수 없죠.대부분 38구경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