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아파트 사는데 제 차가 1톤하이탑 차량이라 아파트 관리 아주머니가 편의 제공해주셔서

건물 앞에 지정주차 공간을 마련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작년말부터 옆건물 1층 자전거대리점 사장이 3번 주차하고 그 인간 와이프도 1번주차해서 제가 주차하지 말라고했는데

이제는 그 인간 고객들이 와서 주차하네요

일단 구입하긴했는데 효과가 있으려나요

체인이랑 자물쇠까지 사야하나 고민되네요

봉고3 EV인데 앞바퀴는 휠커버 제거안하고 그냥 바로 넣을수있는데

문제는 뒷바퀴인데 이게 휠커버거 안벗겨지더라구요....ㅠ

뒷바퀴 휠커버 쉽게 분해하시는법 아시는분 계실까요?

느낌상 타이어 공기압이 40아래인것같아서 좀 불안불안합니다

좌우명이나 신념을 가지진 않았는데 그래도 살아오면서 생각했던게

선입견 가지지 말자 외모로 판단하지말자 였는데

그 생각도 얼마 못가더라구요 ㅋㅋ 

30대초까지는 저 얄팍한 신념(?)이 어느정도 효력이있었는데 30중반 들어설 무렵부터 그냥 완전히 작살나버리게되었습니다 ㅋㅋ

원래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지내는 타입이 아니라 그런지 좀 늦게 깨우쳤다고 생각하네요

다행이 모든사람에 적용되는 논리가 아니지만

참는게 습관이되어있기도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금방풀리는 성격이라 좀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는부분이 많은데 이부분에서 현타가

너무 강하게 옵니다 ㅋㅋ

물론 지금 백수상태라 스트레스 제로지만 대인관계에서 항상 양보하는 타입이라그런지 직접적인 손해는 적게본다고 생각하는데

만만하게 본다고 생각되니 체감상 받는 스트레스는 별다를바없는것 같구요...ㅋㅋㅋ 씁...

그래도 전회사에서 여러 사람들 상대로 몇번 화내는법도 배웠고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어느정도 화낼때는 화내고 그래야겠네요

나이가 저보다 많건 적건 인성 별로인 인간들은 여러모로 참 답이없더군요...사람호구로 보는것도 정도가있지ㅋㅋ 

역으로 가끔 생각하는데 저보다 왜소하거나 그런 사람들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 그런생각도 합니다

제가 키랑 덩치가 큰편인데도 이정도인데...

살짝취해서 글이 두서가없네요 더운날씨에 화이팅입니다

제 경우 중고거래는 거의 안하는데 기껏해봐야 게임타이틀이나 5번이상 읽고 방치해두는 책, 사용빈도 낮은

전자기기들을 주로 거래하는데 이마저도 일년에 5번 할까말까한 수준인데

게임 패키지는 현재 dl로 전환중이라 이제 중고거래는 게임밖에 안합니다

물론 루리웹에서도 거래가능하지만 당근마켓에도 같이 올리곤하는데

청불금지 판매를 불가능하게 하려면 아예 텍스트라도 체크하던가 사진없고 유저신고만 안당하면 거래가되는데 이게 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판매금지를 할거면 완벽하게 막던가 유저신고들어오면 이용제한걸리고 그냥 빈정만 상하네요

기나긴 장롱면허를 끝으로 약 한달 보름전부터 운전을 해왔는데

도로 위 미친놈들 참 많네요

약 50일정도의 기간이지만 진짜 생각보다 미친인간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적기 귀찮을 정도입니다

왠만하면 편견가지고 싶지 않은데 엿같이 운전하는 운전자 대부분은 여성분이더라구요..ㅡㅡ; 에휴..

그것도 그렇고 삼거리에서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하는 인간들도 겁나 짜증나고;

운전자체가 다행이 저한테 맞아서 재미는 있긴한데

당연한게 지켜지지 않으니까 간혹보면 위험하다 싶은 경우가 보이네요

최근에는 회전교차로에서 트럭이 지나가는거 당연히 제가 정차해줬는데

고맙다고 비상깜빡이 세번이나 켜주네요,,저는 당연한걸 한건데 얼마나 당하셨길래

그렇게 고맙다고 깜빡이를 켜주는걸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