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평은
디아1과 디아2의 장점을 잘 가저왔다! (3는 너무 가벼워)
일단 상당히 고심해서 게임을 만든게 여기저기서 느껴지네요.
콘솔과 모바일과 pc 플레이에서의 갭을 어떻게 축소하고 풀려고 했는지 보이고
스킬종류를 한정적으로 사용해야 된다고 까는분들이 있던데
막상 플레이 해보면 역시;; 효율 최고인 스킬만 주구장창 쓰는건 똑같아서 그런지
슬롯이 한정적인것이 마이너스인가?? 라고 되묻게 되더군요.
역시 차세대 그래픽이라서 그런지 시나리오모드와 게임의 경계를 잘 풀어서 몰입감이 좋습니다.
다만 좀더 매끄럽게 화면전환이 되면 더 좋았을듯.
맵의 레벨링이 상당히 우수해서 화면을 보는데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던
의외로 사운드 메이킹이 정말 잘되있어서 놀랐네요. 뭔가 집중도도 올라가고 타격감도 좋게 느껴졌습니다.
다만 케릭터 모션이 온전히 매끄럽진 않더라구요 (흡사 울티마온라인에서 느꼈던 이질감 같달까 ㅋㅋㅋㅋㅋ)
역시 차세대에 맞춰 그런지 오브젝트들이 화면에서 설치기 시작하면 좀 느려지거나 끊깁니다만
역시 컴 사양의 문제임 ㅜ ㅠ
정발하기전에 컴터 맞춰야지 ㅜ_ ㅠ
디아블로라는 게임을 좋아했던 이유가 악과 선의 경계가 무의미한 시나리오
그것을 이번에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는거 같아요. 여전히 신선합니다
찍먹이긴 하지만 디아블로2 수준 혹은 그 이상의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얼리가 부담스럽다고 하시면 오픈베타에 꼭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