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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생산직 아웃소싱->대기업 아웃소싱->헤드헌팅 회사 이직... (2) 2017/05/12 AM 11:00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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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타 커뮤니티보다 루리웹에서만 볼 수 있는 게시물들 (21) 2017/04/20 AM 11:51

1. 여장 게시물

개인적으로 이거 정말 이해 안됨. 취향이라 존중이라지만...이해 할 수 없음.

+리플보면 가관이라 정말 세상에 여장하는 사람이 많고 좋아하는 사람이 저렇게 많은건가 생각하게 됨.

모두 다 이해불가지만 딱히 악한 감정은 없음

 

2. 우울증 겪고 있는 분들

이건 이해 할 수 있음. 근데 유난히 루리웹에 더 많은 거 같음.

 

3. 성전환하신분들 또는 예정자들

이해함. 근데 루리웹에 유난히 많이 계시는거 같음.

 

그외 오덕들 상상의 나래를 단 덧글들 같은거.....

만화를 안봐서 그런가 잘 이해를 못하겠음..

왜들 그리 열광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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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HO    친구신청

그들과 다름을 그저 인정할 뿐
이해가 다 가능했다면 우리도 그들과 같을 겁니다.

sajang    친구신청

그만큼 포괄적인 곳이죠 ㅎㅎ

체셔토깽이    친구신청

뭐 이해 못하면 그러려니하고 넘겨야죠.
타인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닐테니

VVB-    친구신청

네 그냥 리플도 안 달고 넘어가요. 우울증 겪고 계시는분들에겐 힘내라고 어쩌다가 달긴 하지만..

잎사귀    친구신청

불특정 다수에게 그런글을 올렸을때 욕을 덜먹는..혹은눈치가 덜보이는 곳이거든요.
아니 유일한 곳이라고 해야하나..?

루리웹-0518745391    친구신청

루리 하지않는 사람들 심정이 딱 님심정일겁니다. 아마 그사람들이 "아 아무리 취향존중이지만 이해못하겠다."

석유재벌    친구신청

루리웹이 좀 괴상한 구석도 많지만 다른데 없을 다양성이죠

만취ㄴㄴ    친구신청

ㅇㅈ

Pax    친구신청

다른데서 화살이 날아오는 상황을 여기선 용인하거든요.
그래서 자기 현시에 주저함이 적어지죠.

확실히 리버럴한 성향의 커뮤이긴 합니다.

쳇젠장할    친구신청

뭐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가 오는것도 아닌데요뭘 ㅎ
까짓거 취존좀 하죠.
황국신민놈들은 빼고요 ㄱ-

에키드나    친구신청

루리웹은 아무래도 다양한 취향의 집합소 같으니까요

레서팬더    친구신청

이해가 안되면 안보면 되는거에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공허의뻘글♡    친구신청

이해를 하려 하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보아 주세요 ....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개인적으로는 차단요청하는게 좋습니다.
'절 차단해주세요'라고.

A-z!    친구신청

저도 제 머리로 이해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몇번 보다보니깐
피해만 안준다면 취향, 성향 같은건 인정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럴려고 노력 중 ㄷㄷ)

리뷰하는사람    친구신청

성전환은 그렇다치는데 여장은 진짜 좀 뭐랄까 소름끼쳐요, 물론 그분들 게시물은 제목만보고 들어가지도, 댓글달지도않지만, 전 글구 장난삼아하는 게이드립도 솔직히 좀 별로;;

알타리™    친구신청

그냥..
'아. 여장하는구나.', '아... 성전환하는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이해할 필요 없죠.
루리웹의 케치프레이즈 '취향존중'

IncomeCountry    친구신청

"너는 ~~를 잘하는 프렌즈구나" 하는 마음으로 보면

모든 게 다 타~~노시이~~ 해진다는...

0    친구신청

여장 게시물은 전 아예 클릭을 안합니다. 성형괴물 보는것보다 몇배는 보기 거북해서...
성전환 관련 게시물은 자주 보이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런경우들은 그냥 정신병으로 밖에 안보여서 성전환 한답시고 한순간의 충동으로 인생 망치는것 같아서 관련 글들 보면 좀 안스러워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남한테 피해를 주는게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에 맡겨야겠죠. ==

은하수여행가    친구신청

전 릴베나 메가르 나 같이 극단적인 미친놈들만 아니라면 어떤것이든 다 존중 하고 인정하죠.

아 프로매국노들까지 이해 못 합니다.

Routebreaker    친구신청

다른 커뮤니티를 거의 안해서 다른 곳들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제가 보기에도 마이피에선 꽤 흔히 보이는 내용들이긴 합니다.
[잡담] 오버워치 사놓고 안하다가 이번에 재미들였는데 정켄슈타인이!!! (3) 2016/10/16 PM 11:37

주캐가 트레이서랑 로드호그고

 

배치 끝내니까 2200점정도 되요.

 

 

재밌어서 계속 했는데 오늘 로드호그 전설스킨 떴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행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 없음.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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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노라조♡    친구신청

헐 로드호그 나 줘영 -_ㅠ..

레댜~!!    친구신청

로그..킁킁~~!! 귀여움..ㅋㅋㅋ

아따 메르시 스킨 사고..30원 남음.ㅠ-ㅠ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내가, 살아났당....
[잡담] 인터스텔라 봤습니다. (8) 2016/09/04 AM 01:10

영화보고 머릿속에 남는거 하나 있네요.

 

 

"아이를 가진 부모는 아이들 불안에 떨게 하지 않는다" 였나

 

 

그 말만 공감되고 이해가고 영화는 좀 어려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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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과 상사화    친구신청

전 왜인지 모르지만 전여친이 생각났어요. 에피소드가 있거든요...

김사우    친구신청

전 엄청 울었던 기억이 있네요 ㅠ 알 수 없는 감동이랄카

라파엘 베니테스    친구신청

S...t...a...y

Flash gitz!!    친구신청

저는 극장에서도 봤는데 오늘 새벽에 다시봐도 정말 감동적이더라구요 특히 쿠퍼가 2시간 정도 행성 돌다 와서 23년 동안 밀린 영상메시지 볼 때는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쿨한형    친구신청

소름돋게 하는 장면들이 많아서

몇번을 봤는데도 안질림

라젠더@Ruli    친구신청

극장에서 두번 봤는데 처음 볼때 미친듯이 우니까 같이 같 일행이 당황해 하더군요
두번째 관람땐 안울겠지 했는데 왠걸.... 또 미친듯이 울었습니다 -_-;;;;

룸곡    친구신청

시공을 초월하는 소재는 질리지가 않는듯...

withsilence    친구신청

감독의 네이밍에 온가족 데리고 봤습니다 ㅎ 시너지가 엄청났죠 ㅎ
[잡담] 이제 회사 안다닐려구요. 기술 뭐 배울까요? (23) 2016/08/29 AM 03:11

 

632.jpg

 

나이 32.

 

사회생활 지긋지긋합니다.

 

60넘어서도 가족 부양할 수 있는 일 찾아보려고 하는데 뭐가 좋을지 아직 답이 안나오네요.

 

 

나름 회사다운 회사에서 일도 나름 뭐 그럭저럭 해왔고

 

저보다 낮은 직급의 사람들도 잘 따라와주고, 회사 그만두지 말아달라고 그러는데

 

도저히 60넘어서의 그림이 그려지지 않습니다.

 

 

고집이 세서 윗사람한테 잘 대들기도 하고 할말은 하는 편이라 회사생활하면서답답해 디지는줄 알았어요.

 

 

아 이제 뭐해먹고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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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자키아오코    친구신청

기술배워서 사업하는 거 생각보다 힘드실텐데.. 열심히 찾아보샤요 화이팅

한번에정답    친구신청

아뇨 사업은 안할꺼예요. 생각하는건 보석세공, 구두만들기등등...공방에서 조용히 집중해서 한가지일만 하고 싶은데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ㅠ

카르레시틴    친구신청

저도 30입니다만.. 이번에 다른곳에서 일하지만 친구들도 항상 만나면 그말하더군요..
친구들은 거의 it기업에서 일합니다 하지만 글쓴이분처럼 나이들고 이거 계속 할수있나.. 그생각하더군요

한번에정답    친구신청

역시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근데 정말 그려지지가 않아요. 60살이 되어서 내가 뭘하고 있을지. 솔직히 지금 아웃소싱, 헤드헌팅쪽 일 하는데 이건 반드시 나중에 나이먹어서 사업을 해야하거든요. 근데 도저히 사업은..

air180    친구신청

음악하세요, 기타 질치시는데,
자신이 좋아하는일이 평생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님과 비슷한 처지인데 나인 더 많아요 ㅋ 전 그림그릴까 고민중입니다.

한번에정답    친구신청

정말 마음같아선 어디 작은 기타 매장하나 얻어서 그냥 밥벌이만 하고 살면 아무 걱정이 없을거 같습니다 ㅠ 조용히 기타치면서 손님을 기다리고 잇는...

돌아온leejh    친구신청

기술 배워도 나이 50대 중반 되면 체력이나 다른 이유 등으로 못 써먹는 거 많습니다

회사 나와서 자영업자나 프리랜서가 되는 게 사회생활과 격리되는 건 아니구요

그리고 본문을 보니,

"나름 회사다운 회사에서 일도 나름 뭐 그럭저럭 해왔고

저보다 낮은 직급의 사람들도 잘 따라와주고, 회사 그만두지 말아달라고 그러는데"

이거보니 더더욱 '무작정 퇴사'는 말리고 싶습니다

한번에정답    친구신청

아무래도 제가 윗선에 쓴말도 하고 업무 부담도 덜 주고, 상하식이 아닌 수평적으로 보고 나름 일을 잘 분배해서 했기때문에 주변에서는 나가지 말라고 하는거 같은데 그건 회사사정이고 저만 봤을때는 지금 1분 1초가 너무 아까워서요...근데 또 답은 없으니...

돌아온leejh    친구신청

막상 나오게 되면

맨 먼저 돈문제가 생기고 그래서, 괜히 나왔나 하는 후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회사에 무조건 있으라는 말은 안하겠는데,(해서도 안 되고)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라오웅    친구신청

저도 잘은 모르지만 기술을 배우실 생각이라면 타일 쪽 일이 괜찮다하더라구요 건설이나 집수리쪽 일이라는 편견만 없다면 일당 높고 현재 인력부족으로 일도 꾸준히 있다하니까요 기술만 쌓으면 몸을 많이쓰는건 아니니 60대도 할수있구요

킴양    친구신청

저도 이거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급여도 좋고 수요가 높아서 기술직으로서는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쎄미오덕!!!    친구신청

타일쪽은 사수를 잘만나야해요 기술은 하다보면 늘게되어있지만 독립하기까지 어떠한일도 감당해야합니다
사수가 일을안하는사람이라면 본인도 놀아야하고 한달일해봐야 200버는게 고작입니다 몸도힘들고 또 사수랑안맞으면
일보다 사람대하는게 더 힘들죠 또 왔다 금방 가버리는사람이 태반이라 정붙이기도 힘들죠 또 모든 조건이 맞고 일도 할만하다보면 사람이라는게 불만이 쌓입니다 그걸 또 극복못하면 독립은 어렵죠
여차저차 해서 독립응 한다쳐도 처음에 일구하기는 어렵습니다 독립해서도 사수와의 관계가중요히죠 그래야 일을 소개시켜주니까요 사수로부터 완전한독립을하기까지 적어도 2~3년은 고생하실 각오정도는 단단히 하고 뛰어들어야 할거에요
그래도 1년 조공일하고 독립을 한 다음은 본인의 실력여하에따라 돈은 됩니다 확실히 회사생활보단 훨 많이 벌어요
반면 사회적인 보장은 회사원에 비해선 말도못하게 허접하고여 이래저래 잘 알아보시는게 좋을겁니다

미나리당    친구신청

작성자님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저는 올해30 내년 3월초쯤에 있을 전기기사 필기 준비중이구요. 지금 다니는 회사는 내년 1월까지만 다닐 생각입니다. 저는 생산직인데 정말 배려심 하나도없는 사람들이랑은 일하기가 싫더군요. 업무 분담 그딴거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편한대로만 일하는 회사는 미래가 없어요. 회사에 자본금이 많아서 쉽게 망할리 없는 회사라지만 스트레스 받을 바에야 전 그냥 퇴사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생산직인데 제가 막내. 답이 안나옵니다.

凸(○ω○)凸    친구신청

요즘같은땐 말리고 싶네요
뒷빽이 있는분 이시면 모르겠지만
기술이라도 배우겠다 라시는거 보니 그런건 아닌거 같고
성격도 저랑 비슷하신거 같고
제가 지금 그런상황이라 그냥 한번 말씀드리는거니 참고정도로만...

S-117    친구신청

저랑 연배가 비슷하시네요. 저는 일을 관두고 다른 직종의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벌이가 괜찮으시면 계속 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새로운 일을 배우고 커리어를 쌓고 다시 돈을 모으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드는데에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리산드로    친구신청

38살 가장 입니다. 저도 작년까지 IT쪽 일 하다가 같은 고민으로 그만두고 지금은 굴삭기 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돈은 얼마 못벌지만요..... 여기보면 70대 분들도 계시네요

Breaking Bad    친구신청

저도 기술직 한답시고 전기배우고 일하고있지만...
경력이 초기화되니 벌이가 참.. 뭐 마음은 편합니다만ㅠ

노바박사    친구신청

기술직에 대한 자격증 공부는 더디지만 일을 하면서도 조금씩 준비를 해나갈수 있을겁니다. -ㄱ-;

일을 당장 그만두는 한순간만 홀가분하지 시간이 지나면 수입이 사라진 상태에서 새로운 기술을 익혀야만 한다는 압박감이나 일하면서 다른걸 준비하는 노곤함이나 결국 비슷하게 느껴질 거에요. 차이가 있다면 후자는 여의치 않았을때 현상유지라도 되는게 있죠.

그리고 사무직에 비해 덜하다 뿐이지 기술직이라고 마냥 대우받는게 아니라 결국은 손을 비비고 굽혀야 합니다.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정점에 올라서지 않는 이상은 서로가 경쟁자고 적이지 인정을 안해줘요. 당장 인력소개소만 가도 학생들이 학비라도 보탤려고 기웃거리는거 노가다판이 놀이터냐고 밀어낼려는 꼰대영감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검방    친구신청

솔직히 나이먹어서도 걱정없는 직업은 공무원 외에는 없습니다...

원더풀마왕    친구신청

결정은 스스로

황혼의 수호자    친구신청

저도 IT입니다.
님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지요.
저도 기술을 배울려고 하는데 저는 남들이 안하는 쪽 으로 갈려고 합니다.
여기는 회사가 어려우다시피 하면 다른 값싼 인재로 대체되는걸 보고 그만둬야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Clair Redfield    친구신청

보석세공은 저도 학창시절부터
배워보고 싶은 기술이지요
근데 이거 국내 가르쳐주는 곳 없는 걸로 압니다
외국 나가셔서 배워야 할듯;
게다가 세밀하고 자칫하면 위험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훈련이 필요합니다!

링비    친구신청

제 친구도 IT 하다가 조경쪽으로 진로를 바꿨는데 괜찮은거 같더라구요. 앉아서 일하다가 몸으로 일하니깐 초반에는 힘들어 하던데 지금은 많이 만족하고 있는거 같고, 근데 그 친구는 회사에 다니면서 조경쪽 일 준비하고, 사람들 인맥도 터 놓고 옮겼습니다. 준비없이 바로 퇴사해서 그때부터 일배우기 시작하면 마음이 조급해 지지 않을까 하네요. 잘 준비 하셔서 좋은일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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