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드게임에 빠져서 어제 는 보드게임콘에 다녀왔네요

따로 입장료가 필요하지 않고 사전예약이나 현장예약만으로도 입장가능해서 저는 사전예약으로 입장했네요

보드게임이 주기때문에 보드게임 시연행사를 엄청난규모로 하고있었습니다.

젊은 분들도 많이오고 가족들도 많이 왔네요

다양한 국내 보드게임회사들이 참가를 했는데

각자마다 판매하고있는 보드게임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지름신이 ..

어린이들 주로 타게팅한 보드게임도 상당히 많네요 

3d 프린터로 만든 테라포밍 마스 컴포넌트 가격이 후덜덜하지만 퀄리티도 상당히 맘에 드네요

사그라다란 보드게임을 얼마전에 구입했었는데 5-6인용 확장팩이 나와서 구입했네요 

루트비히트의 성이란 게임을 테스트 플레이 해봤는데 너무 재밌어서.. 질러버렸네요..

지름 목록... 무려 15만원어치나 ㄷㄷㄷ

 루트비히의 성 원래 원판 이름은 미친왕 루트비히의 성 이였던거같은데 .. 아무래도 미친왕이라는 단어가 좀 거슬려서 빼버린거같네요ㅎ

테라포밍마스 + 확장팩 잠깐 플레이 해봤는데 재미있어서 구매해버렸네요 ㅎ

사그라다 5-6인용 확장팩 원래 원판은 4인 이라서 여럿이 못했는데 이걸로 6인까지 가능하겠네요..^^

포켓 메드니스 크툴루신화를 좋아해서 일단 질러봤네요..

시간이 많았으면 더 오래 돌아다니면서 더 많이 질렀겠지만 다행스럽게..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만 질른거같네요 ㅎㅎ

엄청 기다려서 질렀는데..

박스 손상..

타일펀칭 에러..;;;;

아놔..

뭔가 재밌고 웃길만한 부분인데

...

뭐지? 싶은 장면들이 많네요

분명 원래는 유머가 가득한 유쾌한 영화였는데

웃음기 싹빼버리는 바람에

애메해져 버렸네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원래 처음 감독들이 원하는데로 영화가 나왔다면

가디언즈 갤럭시 처럼 유쾌 상쾌한 우주 활극이 나왔을거 같은데

이건 기존 에피소드456보다도 건조해요...

뭐 그래도 나름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근데 일반 극장이라서 그런건지?

화면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 부분이 많네요..

아무튼 너무 기대하지 않고 보면 나름 봐줄만 합니다

예고편에 재밋는 부분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마블처럼 페이크 예고편이 아니라서..

실제 본편 보면 김이 빠져서 그런거 같은 느낌이드네요

저또한 예고편 보고 봐서 몇몇 장면에서 빵 터져야 되는데 

김빠진 웃음을 지었던...

그에비해서 예고편 아예 안보고 봤던 지인 같은경우

1편보다 재밌었다고 하던..

역시 볼 예정인 영화는 예고편을 보지 않고 봐야 된다는 ..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는 예고편 안봐서 정말 재밋게 봤었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