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뭔가 대한민국에서 테러를 자행하려는 인물이
입국하여 활동중인데 그 정황을 확보하고 감청 및 조사를 하려니
사생활침해가 걸리니까 이걸 해제하겠다. 뭐 간단하게 이건가요??
흠... 전 이게 무조건적으로 불필요하고 배척만 해야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아까 글에서 테러방지법이 없어도
테러를 방지할 수 있는 법과 제도가 많다는데 그게 뭐냐 물어도
제대로 된 대답을 못들었는데요, 뭐 테러회의하게되있다.
이런 거 말고요. 회의해서 될 문제 아니지 않나요?
문제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여지가 있을 때
좀 빠르게 대처하겠다는 게 요지인데, 물론.. 악용의 요지가
상당히 있는 건 사실이죠. 악용이 안되도록 감시나 정비를
잘 해야할 문제이지 무조건적으로 안좋게만 봐야하는지.
지금 뭐 테러방지법 통과되면 아무이유없이
사생활 침해된다는 식으로 자꾸 여론몰이 해가는데, 전 이거보니까
과거에.. 오원춘 사건 때, CCTV설치하고 화질높이자는데
인권침해네 어쩌네 하면서 반대하는 게 생각나네요.
어느정도 조율하고 정비하여 합의안을 도출한 후에
도입하는 건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저는.
*꽁지말 :
아.. 아까 글에도 그렇던데 저한테 뭐라하시는 분 계시던데요.
민주주의 어쩌고 하시는 분들이, 생각 좀 다르다고 욕하고 그러면 좀..
아닌 거 같은데요?? 제 말의 요는 간단합니다. 무작정 비꼬고 욕할 게 아니라
조율과 합의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한국도 마찬가지.
결국. 넘어야할 산 아닌가요?? 그냥 없어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럴거면 제대로 짚고 고쳐가며 넘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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