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래비티. 간단 소감.

큰 기복 없이 잔잔하고 무난한 영화.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우주 공간이라는 점 때문에
디센트 만큼의 긴장감과 답답한 공포를 살짝 기대하기도 했지만
산소도 없다면서 날고 기던 장면 때문에 큰 감점.

제목부터 풍기는 강한 4D의 이끌림에 4D를 선택했는데
우주 공간을 유영하던 장면에서도 딱히 큰 감흥은 없던 영화.

오랜만에 보는 클루니 형 얼굴이랑 목소리 때문에 가산점을 후하게 붙였지만
꼭 보라고 추천 해주고 싶지는 않은 영화.

총평 : 2.5/5

[섬씽스페셜]

취향차이란게 존재한다지만 2.5라니... ㄷㄷ

디센트를 보고 긴장하는게 가능하군요..

[미희♡]

디센트가 그 동굴에서 이상한 괴물들 나오는 공포영화 아닌가요??

그거 심장이 쫄깃하게 긴장하면서 봤던기억이...

[人生無想]

2.5도 클루니형 봐서 후하게 준겁니다.

[tuck]

탯줄을 끊고나와 삶을 시작한 태아의 첫 걸음걸이를 보는듯했습니다.
여러모로 상징적인 장면이 많더라구요

[▶◀ ΟㅏОㅑ]

그래비티는 아이맥스로 봐야합니다. 4d 이런거 필요없음

[쿨카피]

저는 그냥 3D로 봣는데 아이맥스로 못본거 후회되네요

[키세츠 카데라하]

이 영화야 워낙 취향차가 있어서..개인적으론 2번보고도 블루레이
출시일 기다릴만큼 좋아하는 영화지만.

[Rofty.M.rhee]

취향은 존중하지만 2.5점수는 어처구니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人生無想]

클루니 아니었으면 1점 줄 생각이었습니다.

[rudin]

저도 그리 높은 점수는 주지 않음. 그냥 평타 정도. 아이맥스3D로 봤습니다. 리얼한 SF를 표방한 듯 하지만 은근히 오류도 많고.

[라에네스]

전 3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괜찮은 영화지만 두번 볼 정도는 아닌듯요,
아마 긴장포인트랑 이런걸 다 알고보면 아마 잠이 오지 않았을까 합니다.

처음 한번 볼 때엔 몰입감도 있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긴장하는 그 맛이
있는데 한번 보면 그걸로 끝인거 같아요...

결론은 중력의 고마움 및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만
여러번 볼만큼 재미있었나 라고 말하면 글쎄요..... 정도겠네요.

[NO.53]

전 0.5/5 줬었는데요..취향 너무 타는 영화임.

[호카갱]

개인적으론 3.8/5

[RULI 케젠]

전 아이맥스, 3D 총 3번 봤습니다. 인생에 남길 역작이었음.
아마 이 영화에 쇼크먹은 감독들 많을듯.
군더더기가 없더군요.
물론 취향은 존중합니다.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초과 점수 10점

[비오네]

2

[울을까]

취향타는 것은 맞는지라..주관적인 생각을 무시할수는 없겠죠..;
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ㅎ 제 점수는 5점 만점에 9점 입니다.

[나멜리아]

아직도 하나요 ㅎㄷㄷ

[人生無想]

그래도 전체 좌석 2/5 정도는 차더군요.

[라켄]

전 아이맥스랑 4디 봣는데 좋앗네요 ㅎㅎ

또보고싶네요 ㅋ

[일단닭쳐요]

아직까지 점수는 못 내겠지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엄청난 느낌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개봉 전부터, 게다가 각종 평들까지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간 탓인지
실망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감동을 받거나 그런 것도 전혀 없었습니다

보면서 연초에 보았던 라이프 오브 파이가 생각나면서 비교하게 되던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쪽이 훨씬 기억에 남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