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느낌나서 이 필터 맘에 드네요 훗훗)

바쁘기도 하고 임신땜에 자주 토하기도 해서 제대로 데이트 못한지 오래되었는데 

사실 주말에도 일해야해서 바쁘지만 그래도 간만에 시간을 만들어봤네요 

이런 스타일을 Dark academia (다크 아카데미아)라고 하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 스타일중 하나 :)

담택에서 좋아하는 레몬시오라멘도 먹고(간만에 갔더니 신메뉴 두개가 추가되었네요)

샌드커피랑 카이막도 먹고

저녁으로 파스타랑 스테이크 먹구 왔네요+_+

예전에 백종원의 스트리트푸드 보고나서 부터 언제나 먹어보고 싶었던 카이막인데 

약간 고소하고 달달한거 좋아하고 크림치즈 좋아하시면 진짜 핵꿀맛 제 취향에는 100%저격이었어요 

양이 가격에 비해 적지만 사실 우유를 통해 만드는 과정보면 굉장히 적을수 밖에 없는 음식이라 이해는 합니다 

커피가 아래 가라앉은 가루는 좀 별로라 깔끔하게 다 마시진 못했는데 

그래도 맛이 너무 너무 좋네요 진짜 이 커피랑 카이막이랑 너무 조합이 좋네요 

저는 홍대에 한 카페를 갔었는데 터키에서도 진짜 카이막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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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랑 미녀빼곤 메인캐 다 그렸는데

정작 오징어게임 직원쪽은 안그려서 그린 형사

네모 원만 추가하고 프론트맨만 그리면 이 팬아트 시리즈도 끝날듯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결국 방광암으로 2기로 나왔네요

이것때문에 연차내고 고향에 내려왔는데

오늘 병원같이가서 일정이나 이야기 들어보려고 하네요 

에휴....ㅠ 고집너무 강한 분이라 암보험이나 이런것도 다 거절하고 안 들으시던 분이라 

이제 이런 일이 생기니 가족들도 앞날이 걱정이네요 ㅠㅠ

그나마 생식기암이라 조금 괜찮긴 한데 그래도 암은 암이니까 

혹시 아시는 암환자 지원프로그램같은거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ㅠㅠ 제가 행정쪽으론 잘 몰라서요 

사실 혼인신고만 하고 살아도 되는데 결혼식을 진행한 이유

 앨범 가지고 싶어서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