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마타
접속 : 4950   Lv. 6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59 명
  • 전체 : 146910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아침부터 전기 민영화 소식에 빡치는 하루 (0) 2022/04/29 PM 12:03

혹시라도 잘못 알았나 싶어 기사 꼼꼼히 읽어봤지만..


어딜봐도 민영화... 하아..


아무리 보수 지지하는 인간이라도 이걸 쉴드 치지는 않겠지


인수위에서 저렇게 대놓고 뻔뻔하게 한전 민영화를 이야기하는건 참... 숨길 생각조차 없나 보네요.


그러고는 반발이 좀 생기니 말장난이나 쳐하면서 "우리 지지자들아 이거 민영화 아니라 조금 다른거에요"


이러는 꼴이 토왜보수들도 자기들 지지하는 것들이 능지가 떨어지는건 아는가 보네요.



생각해보면 개빡치는게 이것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공항 민영화부터 제주도지사 X놈은 도지사 주제에 의료민영화 할려고 시동걸다 걸려서 중단되고 수없이 그 욕심을 들어냈잖음?



IMF도 보수가 터트린거 진보가 겨우 살려서 주가건 경제건 급등 시켜놓으니


보수가 또 쳐먹고 경제 말아먹고 지수 횡보 시키는걸


또 진보가 받아서 지수도 3000 돌파시키고 코로나 시국에도 경제 성장 시켜놓고 망했던 조선업까지 부활시키니


이 그지같은 사기꾼 보수들이 또 받아서는 이제는 전기 민영화 한다고 벌써부터 저지랄...



지가 해준다고 했던 약속도 인수위 단계에서 줄줄이 취소하는 상황에 저딴거 할 생각부터 쳐하고 있네.


아무리 보수가 멍청해도 전기 민영화는 절대 바라지 않던거 아님?

신고

 
[영화] -더 배트맨- (노스포 후기) 배트맨 그자체인 영화 (9) 2022/03/01 AM 12:40


 3시간이란 시간을 보면서 조금 지루한 순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꽤나 재밌게 보았습니다.

일단 3시간인거치고는 시간 가는줄 모르게 봤다는 점에서 매우 괜찮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동안 수많은 히어로 영화 감독들이 어둡게 어둡게...

자기 영화는 정말 어둡다 하는데 단한편도 어두운 영화를 본기억이 없다면

 

이번 배트맨 영화는 감독이 그말을 처음으로 제대로 지킨 영화라 하겠습니다.

그냥 어둡고 두려운 느낌을 최대한 살린 영화네요.

 

액션도 거의 없을줄 알았는데 간간히 나와주고 (물론 영화 전체 비중이나 다른 히어로 영화에 비하면 적습니다.) 그 나올때의 임팩트가 생각보다 좋습니다.

액션의 분량을 떠나서 액션의 연출이나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의 표현력으로 보면 오히려 어중간한 액션 영화보다 나아요.

 

이 영화에 마음에 드는 점이 꽤 많았는데 일단 배우들이 그역할들에 너무 잘어울립니다.

캣우먼 배우, 팽귄 배우, 알프레드 배우, 고든형사 배우

그리고 주인공인 배트맨 배우까지도 모두 거의 완벽한 느낌을 줘요.

 

개인적으로 캣우먼이라는 캐릭터를 이렇게 잘 살릴줄 몰랐습니다. 이건 거의 역대급이었어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자기역할을 허락되는 선에서 충실히 해내죠.

갑자기 슈퍼히어로가 되지도 않고 갑자기 배트맨의 일에 끼어드는것도 아니고 자신만의 일 때문에 배트맨과 엮이는 부분이 꽤 나쁘지 않습니다.

 외모나 분위기도 정말 좋구요.

 

배트맨의 경우도 기존의 근육질에 마초한 느낌보다 더욱 현실적이며 현대적인 느낌에 맞춰졌고

브루스 웨인일때의 배트맨은 기업가로서의 샤프하며 냉소적 이미지이고 근육도 과장되지 않고 탄탄한 느낌만 주는 정도죠. 거기에 배트맨일 때의 이미지도 우락부락한 느낌이 아닌 싸움의 달인이지만 장비의 힘을 최대한 활용하는 노련한 느낌도 잘 살렸구요.

 

그동안의 배트맨 영화를 보면 배트맨이 가지고 다니는 유틸리티 허리띠나 기타 장비를 거의 활용하는 모습이 없이 배트훅 정도만 활용되거나 탐정으로서의 모습이 제대로 살려진 경우가 없었는데

 

이번 영화는 그부분에서도 매우 좋은 연출을 보여줍니다.

유일한 탐정 배트맨 영화에요. 거기에 자신의 장비를 다양하게 잘 활용하는 모습이 나온 점도 만족스럽더군요.

 

끝으로 리들러 역할의 배우...  아쉬운게 수수께끼와 핵심에 다가가는 과정이 약간 길어서 영화가 좀 늘어지긴 했지만 리들러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네요. 이건 참... 리들러 그자체임.

 

추천하기에 영화가 너무 긴데다 액션 비중이 엄청 많지는 않아서 팝콘영화는 확실히 아닙니다.

하지만 잘만든 영화냐고 묻는다면 꽤나 잘만든 수작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보실 분들은 취향만 맞다면 극찬하실수도 있겠구요.

긴 영화인데도 참 잘봤네요. ㅎㅎㅎ

 

 

PS. 배트맨이라는 캐릭터 하나만 놓고봐도 이보다 배트맨을 잘 표현한 영화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쓸데없는 개그 안하는것도 만족 ㅎㅎㅎㅎ



img/22/03/01/17f40fd11ba12dd98.jpg


신고

 

STL김광현    친구신청

어둡다는 기준이 조커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H.B    친구신청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차이라면 더 배트맨은 끝까지 히어로 영화라면 조커는 히어로 영화가 전혀 아니죠.

STL김광현    친구신청

오호...! 감사합니다

키쿄    친구신청

조커보다는 나은듯한..

H.B    친구신청

조커같은 느낌이 될수가 없는게 조커는 히어로 영화가 아니니까요.

민족중흥    친구신청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진리 ..

그래 총은 역시 더블 배럴이지 !!

H.B    친구신청

강력크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잡담] 디아블로2 리마스터 소식 보며 여러가지 느껴지네요. (19) 2021/02/20 PM 01:22

디아블로2 리마스터 반응들이나 댓글들 보고 많은 생각들이 들었음.

 


 

일단 45,000원이 비싸다는 의견에 참 별별 생각이 다듬.

 

물가만 따져도 음료 한잔에 만원이 넘어가는 곳도 많은데


그래픽 다 뜯어고치고 시스템도 일부 업그레이드한 게임을 45,000원에 파는게 너무 비싸다는 의견들이 이게 무슨 말이지 싶어짐.

 

마치 게임이 자고 일어나면 옆에서 뿅하고 자라나는걸로 생각하는가 싶은...

 

 

이런 의견들 볼때면 점점 더 심해지는 가챠 시스템들과 확률 장난 등등이 결국 소비자들이 만든 시장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스킨 하나에 몇만원에 파는것도 꿀가격이라는 주류 반응들이나

 

최근 난리난 드랍 확률 문제도.. 가챠 지르는데 십만원이나 몇만원 지르는건 당연하다 여기는 시대에서

 

게임 하나의 컨텐츠를 통채로 45,000원에 파는건데... 사실 요즘 게임 가격으로도 싼거죠. 60,000이나 50,000 넘어가는게 평균가고

 

콘솔 게임은 더 비싼걸로 아는데 비싸다는 의견이 제법 있는걸 보고 놀라게 됨.

 

 

 

 

또 하나는 기존 디아2 여전히 하는 분들 상당수가 오토 돌리는걸로 알고 있음.

 

디아 게시판 들어가본지 너무 오래됐지만 마지막으로 들어갔을때도 글들이 대부분 

 

출근할때 오토 돌리고 퇴근해서 아이템 까보는 재미에 디아2 한다 (이걸 플레이 한다고 봐야하는지도 의문이지만..)

 

이런식이었는데 당연한게 지금 하면 환장하게 느린 이동 속도나 불편한 게임 플레이부터

 

아이템 하나 드랍률이 0.000005% 이런 게임이어서 일반적으로 2~3시간 하는 사람의 경우 운 나쁘면 몇주를 해도 전설템 하나보기도 힘들었죠.


 

디아3 하면서 너무 좋았던게 있다면 전설이 쏟아진다는거...

 

최근 깐포지드도 정작 내고 겜 자체를 구리게 리마스터 한탓도 있지만 신규 유저 유입이 전혀 안되었고 스1도 그랬듯이

 

디아2 리마스터도 열심히 만든거에 비해 신규 유저는 그다지 없고 기존에 하던 사람들도 하다가 아 역시 그시절 재미가 아니구나 하면서 후에는 소수만 할거 같은데 오토 열심히 돌리던 아재들이 오토 없이 적응을 할수 있을지가 싶어짐.

 

 

 

 

 

블리자드회사 게임을 과거에는 나오는대로 무조건 다 사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패키지 게임이라고는 죄다 리마스터로 과거 게임들 리뉴얼 한것만 내고 죄 온라인 게임 컨텐츠 업만 하니..

 

참 블리자드 회사도 다른 유명 게임 회사처럼 새로운 패키지 신작 팍팍 내고 해주면 좋겠는데 블컨 내용도 점점 쪼그라들고...

 

뭔가 안타까움.

 

신고

 

goodkey    친구신청

디아2는 리얼 될놈블로라서...드랍율을 좀 손보긴 해야합니다....

유닉은 그래도 가끔 나오는편인데...쓸모있는게 잘 안나오죠 ㅋㅋ

H.B    친구신청

그렇죠. 근데 리마스터라 게임성은 거의 그대로일거 같아서...
추억땜에 하시는분들 드랍률로 고통 받으실거 같아요 ㅋㅋ

ㅋㄴㅋ    친구신청

워3 리포지드 통수가 있어서
발매하고 평가 본후에 지르는 걸로

H.B    친구신청

현명하시네요. ㅎㅎㅎ

상황봐섯    친구신청

저도 이 생각 ㅋㅋ

스카이워커82    친구신청

칸포지드 통수 사례가 있어서.
나오고 평보고 살려고요

H.B    친구신청

예. 당연히 그래야 할거 같아요.
요즘 블쟈드는 좀 믿음이 안가긴 해요 ㅋㅋ

크림치즈바른식빵    친구신청

첨에 소식만 듣고 모야 가격 비쓰다고 했다가 영상 보니까 다 뜯어 고쳐서 가격 수긍 했네요

H.B    친구신청

그렇죠. 확실히 정성은 엄청 들인거 같더라구요.
다만 신작 게임도 아닌데 이런 정성이 아까워요

Margot Robbie    친구신청

저도 처음엔 그냥 단순 리마스터 인 줄 알고 비싸다고 댓글 달았다가
영상 보고 나니 혜자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컷던 게임들이 많아서 예구는 안 하려구요 ㅠㅠ
예를 들어 사이버 펑크라던가...

H.B    친구신청

확실히 요즘 보면 게임이 확실히 나오고 평보기전에 구매하는게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두고 보고 사는게 낫죠. ㅎㅎㅎ
사펑도 그렇죠 ㅋㅋㅋ

알고리즘    친구신청

리마스터, 리메이크. 마음에 안들어도 과거 감성때문에 또 사게 되는게 참 ...
디아2도 아마 가격이 어떻든 살것같네요.

H.B    친구신청

그런분들이 많을거에요.
디아2라는 게임의 상징성 때문에 하던 안하던 많은 그시절 추억을 가지신 분들은 사실듯

애기궁딩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H.B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이번 디아2 리메이크 되는거 트레일러 영상 봤는대 땟깔 자체는 좋아 보이는대 디아2에 스피드한 맛이 없어 보이내요.
타격하는것도 그렇고 아직 다듬어 지지 않아서 그런가 스킬 이펙드도 워3 깜포지드 생각 나는 웃기는 이펙트에 향연이네요.

H.B    친구신청

게임 스피드는 그대로일 거에요.
옵션에서도 기존작 그래픽으로 바꾸는 버튼이 있다 했고 아마 밸런스나 이런건 건드리지 않았다고 알고 있음.
이팩트는 현재 그래픽으로 바꾸다보니 호불호가 나뉠듯 ㅎㅎ

final2012    친구신청

그냥 기존 디아2에 껍데기만 바꿔서 나와줘도 감사 감사
룬워드 만드는 재미가 딱 적당함
이것저것 조합도 좋고
디아2가 3보다 낫다고 생각하여 진심 기대중입니다
딱 스타1 리메이크 정도만 되도 뭐...

suck양이진다    친구신청

디아2 출시가가 4만원대 였던걸로 아는데 45000원이면 가격책정은 괜찮다고 봅니다
[잡담] 최근 먹은 오뚜기 제품 탑 2개 (8) 2020/03/24 PM 12:39

진짜장하고 닭백숙 누룽지탕 (?) 이름이 정확하지 않네요.

 

암튼 이2개 개극찬..

 

진짜장은 원래 짜파게티류 좋아해서 주말에 간간히 먹는데 요즘 하도 종류가 많아져서 회사별로 돌아가며 먹었죠.

다른 회사것들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렇다고 확 끄는 제품이 없다가 인터넷 쿠폰으로 주문한건데 넘나 맛있어서 와 하면서 먹었음.

또 먹으려니 일반 마트에는 잘 없고 인터넷 주문해야 살수 있어서 아쉽더군요.

 

닭백숙 누룽지탕 이거는 코스트코에서 한박스 팔길래 이거저거 사면서 같이 산거였는데 ㅋㅋㅋㅋ

 

일단 가격이 조금 부담되서 자주는 못먹겠지만 코스트코 같은데서 사면 그나마 낫더군요.

 

이것도 한박스에 6개 들어있었는데 2틀만에 가족들이 다 작살내서 사라짐..

 

하나 먹고 맛있어서 못참고 하나더 먹었는데 가족들도 그런식으로 조져서 ㅋㅋㅋㅋ

 

혹시라도 안드셔보신 분 계시면 추천합니다.

 


신고

 

엘사♥잭프로스트    친구신청

오잉 코스트코스에서 닭백숙 누룽지탕 봤는데 그렇게 맛납니까.ㄷㄷ

H.B    친구신청

극찬합니다. 마성의 맛이에요.
이거 먹고 생각해보니 누룽지탕에 닭백숙 섞으면 맛었을수가 없겠다 싶었죠 ㅋㅋㅋ

각도기취급주의    친구신청

닭백숙 누룽지탕 좋죠ㅋㅋㅋ
저도 마트에 잘 없어서 아쉬웠어요
전에 살던 곳에는 집 바로 옆에 코스트코가 있어서 사오기 쉬웠는데

H.B    친구신청

만족스러운 맛인데 확실히 코스트코에서 한박스로 사지 않으면 낱개로는 약간 비싼감이 있어서 그렇죠 ㅎㅎ

아침은우유    친구신청

누룽지탕 일단 장바구니에 바로 넣겠습니다...

진짜장도 좋지만 저는 오뚜기짜장면이 더 좋더라구요
요즘 짜파게티맛이 밍밍해졌는데 옛날 맛이 나는거같아요

H.B    친구신청

오뚜기 짜장면도 나쁘지않죠ㅎㅎ
닭백숙 누룽지탕도 입맛에 맞으시면 좋겧네요
가격이 조금 나가는 제품이라ㅎㅎ

스카이화이터    친구신청

돼지국밥도 맛있다고 하던데요..

H.B    친구신청

돼지국밥은 처음 들어봤네요. 한번 찾아볼게요
[영화] 남산의 부장들 -노스포- (16) 2020/01/23 PM 10:20

img/20/01/23/16fd28ee25412dd98.jpg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남산의 부장들 ㅎㅎㅎ

 

잘만든 영화더군요!

 

심한 미화도 없고 감정의 과잉도 없이 그 상황을 최대한 현실성 있게 담으려 노력한 영화였습니다.

 

김재규가 박정희를 쏜거야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 관한 이야기들과 왜 분노를 했는지에 관해 생각하게 해줄 영화였고 연기도 좋아서 몰입감이 뛰어나더군요.


역시 이병헌은 연기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요 ㅎㅎ

 

처음에는 규모가 작은 영화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로케도 제법 되고 돈을 들인 영화여서 그런점도 만족스러웠네요.

 

영화가 마무리도 깔끔한데 늘어지지 않게 굳이 다른 매체에서 여러번 다룬 장면들을 반복하지 않은 점도 좋았습니다.

 

진지하고 몰입감 있는 영화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신고

 

rule-des    친구신청

배우들 연기력 오지더군요 저도 재미나게 봤습니다.

H.B    친구신청

이병헌이 주인공인데다 워낙 잘하니 주목되었지만 다른 배우들도 모두 연기가 참 좋더군요 ㅎㅎ
그래서 더 재밌게 본거 같아요

무역연합    친구신청

설 지나고 봐야겠네요

H.B    친구신청

느긋하게라도 한번쯤 볼만한 영화인거 같아요

문화충격    친구신청

분장도 그렇고 표정연기도 그렇고
배우잘못 아닌데 실존 인물 떠올라서 혐오스럽기도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전두혁씨가 실존해서 살아 있다면 별5개 줄것 같더라구요 ^^
겁나 잼게 봤습니다

H.B    친구신청

그렇죠 ㅎㅎㅎ
이게 가상이 아닌 현실에 있던 영화고
우리나라의 민주화 되는 과정에서 굉장히 중요한 터닝포인트였던 사건이라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근데 전대갈은 이 영화 안보려하겠죠 ㅋㅋㅋ

이디스 알피오렌4    친구신청

박사모들이 싫어할 것 같은 영화네요.

H.B    친구신청

그들은 진실은 싫어하고 자기들 이득보는 거짓에 취하고 싶어하죠.

유메카나    친구신청

..실제로 영화보고나오는데 왜곡햇다고 하시는분들 봣슴다 ㅋㅋ

H.B    친구신청

그들이 믿는건 뭔가 궁금해지네요 ㅋㅋㅋㅋㅋㅋ

룰뷁씨    친구신청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이 이어지는게..
잘만들었더군요.

H.B    친구신청

후반에 거사가 일어나는 부분을 두면서 자연스레 기장감이 고조되더군요

앙토리아    친구신청

수많은 정치참여 자들이 망명하고 떠나는 와중에 그런 선택을 한 김재규 장군님은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끝까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으신거죠

H.B    친구신청

김재규에 관해서 알아보니 열렬한 민주주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었다더라구요.
아이러니해요 쿠데타 동참까지 했음에도 박정희가 막장 독재하니 거기에 반발을 한것도 그래서였다니..
애국심은 컸던거 같습니다.

   친구신청

저도 방금 보고 집가는 중
이런류의 영화는 영화관 분위기가 진짜 조용함 그래서 좋음
예전에 1987인가 그거 볼때는 사람들 진짜 많이 울었는데

H.B    친구신청

그렇죠. 다들 집중하게 되는 영화 ㅎㅎㅎ
현재페이지1 2 3 4 5 다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