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속도로 완성형 웰라운드 파이터로 성장하고 있는 젊은 챔피언으로
5라운드 내내 쌩쌩한 체력, 예술적인 유연함, 체급 내에서 큰 체격, 기발한 타격, 높은 수준의 레슬링,
섭미션 테크닉 , 강한 힘, 스피드, 맷집 등등 수많은 무기를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상대방이 특기로 하는 파이팅 스타일로 덤벼 올 때 거기에 유리한 스타일로 대응하는 것이 아닌
똑같은 스타일로 그대로 받아치는 (예를 들어 상대방이 강력한 스탠딩 타격을 갖고 있는데 본 인도 스탠딩으로
그대로 받아 쳐 버리는) 패기를 가지고 있는 파이터 입니다.
멜렌데즈와 전력을 비교해 볼 때 스타일 상 헨더슨이 약간의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스포츠의 세계는 모르는 거니까요! 그저 화이팅하시고 화끈한 경기 기대합니다!
푸른 붕괴 // 타격으로도 확실히 끝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순데 최근에
만난 상대들이 하나같이 인간의 영역을 벗어난 내구성을 가진 괴물들이라
어지간한 선수들은 진작에 뻗었을 타격을 맞고도 기절할 생각을 안하니
참 할 말이 없더군요 허허허허허;;;;
blueryo // 스타일 카피라기 보단 겁이 없는 선수라고 봐야겠습니다.^^
상대방이 특정한 스타일을 가진 선수라면 그 것을 꿰뚫을
해법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는 게 보통인데 헨더슨은
그 걸 피하지 않고 "덤빌테면 덤벼 봐, 그래도 내가 더 세!"
이런 느낌이라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