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빈틈이 많고 귀여운 구석이 있더군요.... 그래서 영화 자체가 무겁지 않고 쾌활한 분위기로
전개되는데 일조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ㅋ
블랙 위도우 밀당에 낚여서 계획을 불지를 않나.....아이언 맨 협박에 주춤하질 않나....아이언 맨은
정신 지배가 안되니까 또 당황하질 않나....헐크가 다가오니까 마지막 호기를 부려보지만 결국
영화 내에서 제일 큰 몸개그 보여주심 ㅋㅋㅋㅋ(쿵쾅쿵쾅쿵쾅 ㅠㅠ)
참 재밌는 영화가 나와줘서 고마운 느낌까지 드네요^^
반지의 제왕, 픽사 애니메이션들, 다크나이트 이후로 외에 이런 느낌 참 오랜만에 받습니다.
이본 주말에 또 보러 갑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