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h_-ExvPnYxU&nohtml5=False
아무래도 맷집 좋고, 분명 한 방 파워를 가진 로스웰이라
전 경기에서 넉아웃을 당한 주도산 입장에서 많이 조심스럽게
경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오히려 그 덕에 최전성기로 평가받던 시절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특유의 펀치 스피드와 스텝이 유지되니 헤비급 맞나 싶더군요....
예전 스승과의 결합은 탁월한 선택인 듯 합니다.
약물 때문이다..펀치 드렁크가 왔다..말들 많았는데 논란을 씻어주는군요.
미오치치 전에서 무슨 오브레임처럼 근육 덩어리가 돼서 복귀한 모습이었는데
데뷔 초의 날렵한 몸매로 돌아온 것도 인상적이네요.
미오치치전부터 거리를 제외하고도 반응속도나 들어갈 타이밍에 주저하는게 눈에 띄게 보임.. 펀치 드렁크까지는 몰라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변화가 있는건 확실한듯요. 크로캅이나 아이블이나 넬슨한테 맞아도 씨익 웃고 만 산토스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