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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 RPG 게임에 들어갈 주인공 고양이 작업 (0) 2024/01/04 PM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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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강력한 고양이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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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대전, 강릉 출신 지인들이 날 신기해 한다. (8) 2023/12/11 PM 11:11

대전에서 오래 살다 사업 때문에 내려오신 누나 분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서면에서 송정까지 바래다 드렸다. 송정 골목에 들어서니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꽤 보였다.

보행자들이 있을때마다 차를 세웠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분들은 거의 무조건 
차를 세워줘서 고맙다고 목례를 한다.

그럼 나는 아이컨택을 하고 인사하실 필요 없다는 뜻으로 도리도리를 한다.

다른 동네는 내가 안 살아봐서 모르겠고.
부산으로 한정해서 말하자면 이런 횡단보도에선 농담 좀 보태 보행자들은 안전을 건
눈치 게임을 해야 한다.

한 번 칠거면 쳐봐라. 하고 당당히 건너는 사람 소수와, 눈치 보면서 쭈뼛쭈뼛한 분들이 많다.

조수석에 앉아 있던 누나가 눈이 땡그래진다.
"부산에서 횡단보도 앞에 차 세우는 사람 처음 봐" 하고


한 번은 강릉에서 내려와 부산에서 대학 생활 중인 후배를 
기숙사까지 태워다준 적이 있다. 역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가 있을때마다
보행자들이 건너려 하면 차를 멈췄다.

"형님, 부산에서 형님같이 운전하는 분 처음 봅니다" 라는 말을 들었다.

아직도 아주 가끔은 운전하다가 아차 싶은 실수를 할 때가 있긴 하다만.( 가령 차선이 갑자기 
직진이 불가능한 차선으로 휙 바뀌어서 계획에 없던 길로 돌아가 버리게 된다거나 하는)

적어도 부산의 나쁜 운전 문화를 꼬집고 자성의 목소리를 낼 자격 정도는 스스로 갖췄구나 싶다.

앞으로도 맘 놓고 운전 개떡같이 하는 것들 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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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attack.    친구신청

부산은 정말 운전문화가 개떡같음...
고속도로에서도 깜빡이 안키고 그렇게 끼어드는 놈들은 처음봄

까방구1    친구신청

제가 부산에서만 쭉 살고 5년정도 운전 하는데
비율이 어느 정도 되던가요...?

깜빡이 키자마자 바로 2~3초만에 들이미는 양반들은 봤어도 깜빡이 없이 끼어드는
사람들은 부산에서도 진짜 본 기억이 거의 없거든요

랑사마올시다    친구신청

그건 인천도 많아용...

BLADE4437    친구신청

여유있는 운전자시네요.乃
저는 반대로 신호가 들어왔을 때 차들 편하게 지나가라고 건널목 앞에서 두어걸음 떨어져서 안전하게 건널 수 있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건넙니다. 그럼에도 멈춰주시는 분이 있으면 목례하고 지나가구요.

여유있게 기다리다 보면 보행자들도 위험할 정도로 서둘러 건너시는 분들이 참 많아요.
끝나가는 보행신호에 막 달려서 건너길래 '바쁘신가?' 하면 막상 건너가서는 천천히 걸어가는 분도 있는걸 보면, 운전자나 보행자나 서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까닭인 것 같습니다.

다스타    친구신청

흠......저도 부산사람이지만 양보는 많이 하는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산운전문화에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안좋네요
개인적으론 전 부산 운전은 운전자들 마인드보다 길이 개떡같아서 그로인해 발생되는 파생되는 이벤트가 많은듯.....
지금 잠시 충주에 있는데 여긴 머.....무법 천지입니다......회전교차로에서 돌고있는데 회전교차로 진입하는차가 자기한테 양보안했다고 클락션 울리면서 째려보고 갑니다.......역주행하는 차도 있고....좌회전?우회전?
큰도로?작은도록?이런거 우선순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내차가 지나가고 나머진 내 알바 아님이라는 식의 운전을 짧은 몇달동안 너무 겪다보니 무조건 양보 방어운전이 몸에 베였습니다...(당연히 해야하는거긴 하지만.........)
다들 선입견을 버리고 상대방을 조금씩 배려하는 안전운전 합시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코난77    친구신청

부산가면서 차를 가져갔는데 그때 부산가서 느낀점은
부산은 운전하면 안되는 도시구나...그리고 왠만하면 오지말자 부산은...

아바이동무    친구신청

여름에 강릉에 있었는데 확실히 달라요

강릉분둘은 지나가는 사람있으면 다 멈춰주더라구요

그냥 지나가는 서람둘 대부분 외지에서 온 사람이고

루리웹-3368062017    친구신청

예전에 택시기사님이 부산에서 택시하다 서울오니 서울이 진짜 운전하기 좋다그러던데
[적절한 담소] 오늘 부산 날씨 무엇이죠.,.. (7) 2023/12/11 PM 08:53

벚꽃이 피었다는 뉴스가 나오질 않나...

심지어 어제 야간작업 하고 아침에 퇴근해서 집에 오는데

아파트 단지에 로드킬 당한 싱싱한 사마귀가 있는겁니다...?

에이....아니겠지. 하고 화단을 보는데 살아있는 사마귀 한 마리가 나무 위로 기어 올라갑니다...
꽃도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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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드of네임드    친구신청

주말부터 영하입니다
꽃 핀 나무들 동해 입어 고사하기 직전입니다
날씨가 좀 심각하긴 해요
지난주부터 2주간 봄날씨다가 갑자기 영하권이라니

까방구1    친구신청

꽃 핀 나무들 마음 쓰이더라구요...ㅠ

v2killer    친구신청

온난화 미쳤죠. 찬공기가 내려와야하는데 따뜻한 공기가 힘이 세니 내려오질 못하고 있는거 같아요. 내년 여름은 진짜 각오해야할듯 ㄷ ㄷ ㄷ

까방구1    친구신청

아....겨울 덜 추운거보다 여름에 덜 더운게 부산 메리트인데 두렵네요

슈퍼마린    친구신청

부산 사는데 몇주간 얇은패딩 입고지냈습니다
근데 그냥 긴팔하나만 입거나 후드하나 걸치고 다니는분들도 많더라구요6

까방구1    친구신청

제가 오늘 후드로 버텼습니다.ㅋㅋㅋㅋ

Stranger.D    친구신청

실내 반팔로 버텨지네요 ㄷㄷ
밖에서도 반팔에 점퍼 하나만으로도 버텨지고..
[게임 이야기] 올해 진행한 게임 도트 프로젝트들 (0) 2023/12/11 AM 01:28

저희 팀은 3D 주력이고 저 또한 주력은 3D인데 도트 작업도 참 즐겁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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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담소] 올해 우리 나라 패키지 게임들 멋졌군요. (7) 2023/12/06 AM 11:38

업계분들이 많으실 루리웹이라 글쓰기 쑥스럽지만.

모바일 계에서도 잔뼈 굵은 로드 컴플릿사의
'레전드 오브 슬라임'이 해외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매출을 달성해 방치형 게임을 외국인들도 많이 하는구나

하고 모바일 플랫폼을 다루는 인디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해외에서 더더욱 승승장구한 '고양이와 스프'도 있었구요.

패키지 게임 시장에서도

'데이브 더 다이브'  , 'P의 거짓'등이 좋은 반응을 일으켰고.
연말에는 '산나비'라는 걸출한 작품이 나왔네요.

만들어서 돈 버는 생각에 매몰되고 있어 스스로도 반성을 많이 하는 요즘인데
팬으로서 순수한 즐거움으로도, 동기부여로도 반가운 작품들이 나와줘서 기쁜 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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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마    친구신청

패키지들이 이렇게 잘나오고 있는데
마무리를 창세기전이

찐감자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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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방구1    친구신청

창세기전 아직 안 나오지 않았나욥? 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

스코마    친구신청

12월22일이니깐 올해 마무리를 장식하는 게임이지 않을까요 ㅋㅋㅋ

배텔기우스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가관인건 빛 각도나 좀 조절하고 "환골탈태!!!"

오레노피코    친구신청

메타스코어 몇이나 받을지 정말로 우려스럽습니다

추천매니아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 데모판 충격이었습니다 으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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