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끄트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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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제가 알던 우리웹 맞는지 모르겠네요? (36) 2016/08/14 PM 05:30

진짜 어떠한 일이 있으면 비판이나 비난, 오호 등등 상반대는 댓글들이 있는건 개인적인 견해나 생각이 다르니 그려려니 생각합니다.

 

근데 루리웹은 이제 그런게 없는거 같아요

 

물론 100%다 그런 건 아닌거 당연히 알죠 사람의 일이고, 사람이 행하는 일이니깐요

 

댓글보면 죽자고 달겨들거나 싸우자의 식 발언, 밑도 끝도 없는 비판과 비난 난무 합니다.

 

루리웹 작성글에 그냥 댓글이 많으면 좋은지 않좋은지 그게 루리웹 사정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에요

 

이번에 뉴리웹이 되고 부터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 된 것도 있겠다만,  기존 유저 분들이 더 그런거 같아요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이 상황이 딱히 보기 좋지는 안하서 이런 글을 적어 봅니다.

 

물론 이런 글도 비난의 한 일부분이라 저 또한 별반 다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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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505-586    친구신청

원래 그런 루리웹이었....지만 요새 더 한층 파이팅이 넘치는 것 같긴 해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이정도 였던가 싶어서요...

OrangeNet    친구신청

날이갈수록 막장화 되가는거 같음
점점 그냥 눈팅만 하는게 나을겁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맞아요 눈팅만 하긴하는데 뭐하는 사람들인가 싶기도 궁금하기도 하고....

改생생가득    친구신청

원래부터 전투웹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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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투만 보고 말씀드렸다기 보단 여혐 발언도 포함되있어서...이런 글을 써보네요

레서팬더    친구신청

전투 민족에 걸맞은 루리웹인데 .

예전엔 네임드들 활동 할때는. 이거보다 심했던 ㅋㅋ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제가 못본게 많긴 하겠지만 요즘은 여성분 사진 올라오면 여혐발언의 수준이...
남들한테 뭐라고 할만한 수준이 아니에요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루리웹이 변한게 아니라 헬 조선이 점점더 난이도가 빡셔지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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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도 변했고 이 반도도 변한거겠죠
어느것 하나만 변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물론 둘중 어느 것 하나가 좀더 앞서가고 있을뿐

압둘란데요    친구신청

싸우던 사람들은 꾸준히 싸우고, 싸우다 지친 사람들은 말을 안하기 때문이죠. 지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이 아닐까..싶습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아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싸우는 사람만 계속 있으니 눈쌀 찌푸려지는 글만 있는거라고 보면...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천괴성108    친구신청

윗분 말씀에 동감
루리웹뿐만 아니라 요즘 대다수 커뮤니티 분위기가 이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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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요즘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대부분 이렇다니 정말...암담하네요

배주현    친구신청

원래 전투민족들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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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전투민족이란건 알았지만 이정도의 전투력은 아니였어요~

POISON    친구신청

개편된 이후 댓글을 달면 알림이 뜨는 기능이 이 사단이 주범이 된 것 같네요.
비추기능도 그렇고요. 순 싸움을 붙이기 위한 것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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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알림기능이 쓰이는게 아니고 싸우려고 생긴건가 싶네요

Clair Redfield    친구신청

공감하네요
자랑 글 비슷하게 하나 썻는데
비추만 있어서 따지니 헛소리 하는 댓글들 달려서 이놈들 실제로 만나면 이런말이라도 하냐 할 정도로 기가 찹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만나서 얘기 할수 있는사람들은 여기 없겠죠
찾아 갈껍니다 아마도 ㅎㅎ

김모던    친구신청

사정게 생기고 나서 이정돈 아니었던 것 같은데, 거기서 튀어나오는건지 사람이 변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참다가 못해서 울분을 터트리는 사람인가요?
너무 하거 같아요 참....

chimbang    친구신청

분위기를 주동하는 사람들에게 동조한 결과입니다.
극단적 언어, 명쾌한 피아구별
이런 글 볼때는 속 시원했겠지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흠....진짜 별로 인데

Raelive    친구신청

어린 친구들 유입이 많아져서 그런거라고 봅니다.
꼰대 같은 소리 하려는게 아니라, 과거 PS2시절이나 Ps3초창기만 해도
콘솔이란게 '꽤 비싼 취미'였어서 기본 연령대가 꽤 높았었던데다가
그당시에는 게임정보를 당담하는 대체싸이트도 지금보다 많았었거든요.
그래서 루리웹 자체에 평균 연령대도 꽤 높았었죠;;

현재 루리웹 유입인구를 보면 10대후반에서 20대중반인 사람들이 50~60%인걸 보면
아무래도 그 영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근데 쓰고 보니 진짜 꼰대같네요 -_-)

Raelive    친구신청

사실 '어린 친구들'중에 비중이 높다뿐이지, 애고 어른이고 할거 없이
남이 글을 쓰면 그걸 '읽고 생각하고 평가할' 능력이 아예 없는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그 글에 있는 일부 키워드만 보고 작성자의 생각을 자신의 뇌내망상으로 채워서
댓글 다는 몰지각한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아무리 이해할수 있게 설명을 하려 해도 길게 쓰면 길다고 안 보고 간단하게 쓰면
특정단어만 보고 자기 마음대로 해석해서 1줄글로 비아냥거리고 도망가고...
난리도 아니죠 -_-;;

저도 제가 이런 꼰대같은 말을 할지 몰랐는데 요즈음 루리웹에서 1주동안
쓴 글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누가 올린 글에 댓글같은건 이제 앵간해선 안 달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군요...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꼰대가 아니에요
저도 이런 글을 작성하면서 "이게 꼰대 마인드인가?" 싶었는데요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지 조용히 있어봐야 달라질것도 없고, 그렇다고 말해도 달라질꺼 없으니 속 시원하게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해묘
분명 저도 어렸을땐 비싼 문화였는데...물론 지금도 많은 나이도 아니고 금전적으로도 어렵긴하죠
나이 먹는다고 어른이 아니지만 어리다고 어린거 티내고 몰지각 하는것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하는 저이니 꼰대에 대해서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고 시원하게 얘기해주세요!

바람의 소마    친구신청

뭐라해봐야 말이 안통하니까요
그리고 예전 이야기 꺼내는데 여긴 답도 없는 일빠총본부였습니다.
그냥 뭐라고 해도 말 안통하면 그래 맘대로 지껄여라 하는거죠.

Raelive    친구신청

근데 사실 루리웹의 성향을 이렇다.. 라고 하기도 뭐한게
1일 유입인구가 수십만명이 되는데다 게시판마다 성향이 극명하게 갈라지기때문에
성격이 이렇다... 라고 하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긴 합니다.

애갤/정사갤/유게같이 유명한곳들만 봐도 안에 사람들 성격이 진짜 판이하게 다르거든요.
어디라곤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말씀하신대로 일빠총본부 스러운 곳도 확실히 있었지요 ^^;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진짜 글 하나 툭 던져 놓고 도망하고 그 모습을 방관하는건지 참...
그냥 통틀어서 투닥거리자고 댓글이란걸 달아놓은것도 아닌데
본인의 생각을 필터링 없이 싸지르는게 문제죠뭐....
이런 글 써봐야 봐도 없는 글이야 라는 식으로 넘어갈텐데요 뭐

무한궤도SSX    친구신청

루리웹만이 아니고, 인터넷 커뮤니티 전반.. 아니 한국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댓글을 쓰라는게 자신의 생각을 쓰라고 하는것이기 마련인데
생각이 아닌 기분이나 느끼는 감정을 쓰고 있으니 원....
답답하네요

블경    친구신청

몇년전 쯤부터 루리웹만 아니라 커뮤니티 대부분이 질이 안 좋아졌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악플러, 관종, 어그로가 급증한 느낌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요즘 흔히 SNS의 글을 쓰고 댓글달리는걸 좋아해서 그런건지
설마 이런 곳에서까지 관심끌려고 그러는걸까요?
진짜 병 아닌가 싶어요
저도 글 쓰면서 몇분이 오셨을까? 하긴 하지만 ㅂㅅ같은 짓은 하고 싶지 않네요

골수연방    친구신청

우르르 달려들어서 평가, 조롱이나 하느라 바쁘죠. 나는 네가 그렇게 말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또는 그렇지 그랬겠지 식으로 놀랄 것도 아니다 상식선이다 라의 어투랄까... ㅋㅋ

인천끄트머리    친구신청

진짜 우리나라 사람의 특징인 평가와 조롱 등등 관심러가 너무 많아요
본인의 삶에 생각하기도 바쁜 요즘 세상인데 말이에요
저도 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이 글을 작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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