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찍 자고 눈을 떴습니다.
그 시간은 새벽 3시경 갑자기 몰려오는 등과 속에서 끓어오르는 아픔!
뭔가 쌔했지만 체 한것일 것이다 생각하고 화장실을 갔습니다. 그러나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어도 별 소식은 없었죠
왔다갔다 하느라 밤을 꼴딱 넘기고 회사를 갔는데...가는 길마저도 힘들었고 회사에서도 도저히 일을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가기 전까지 체한거라고 굳게 믿고 갔죠. 물론 주변에서 이렇게 아픈걸 몇번 봤기에 혹시나 하는 생각은 여전히 들었죠
혹시나가 역시나 ㅜㅜ 결석이였습니다
그래서 쌩돈 16만원을 썼고 이번달 게임은 많이 사봐야 1개에서 2개정도로 줄여야 할듯 싶습니다
솔직히 몸도 정상이여야 게임도 하지 이런 생각이지만 그것보다 결석이라니...
물을 주구장창 먹는다고 안생기는건 아닌가 봅니다.
연말인데 갑자기 왜 이러는 걸까요.
미신이라지만 벌써 아홉수가 정 덥치는 걸까요?
여러분들도 몸조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몸건강은 항상 조심해야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