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기존 플스4가 있었으니 프로야 전혀 관심이 없던터라 회사 동료 따라갔습니다.
이유야 딱하나 동료가 9시까지 심심하니깐 밥사줄테니 가자! (야호!)
아마 8시 조금 안되었을때 도착했습니다.
그때부터 한우리 앞에 앉아있거나 대기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이더군요.
속으로 "오호~벌써?" 이랬는데요. 약속으로 한 저녁을 먹고 왔는데 이게 왠걸 사람이 엄청 많은 겁니다.
하지만 한우리 앞에 줄서는건 무용지물이라고 했다던데....
전 그때 매장 앞에 사람들이 없는 틈을타(?) 디비전과 시즈 합본판을 사고 동료 있는데로 갔는데 모든 사람들이 절 처다보는게 무서웠습니다ㅎㄷㄷ
전 테크노마트가 문 닫는다고 해서 먼저 집으로 출발하고 동료만 두고 왔죠
이후 동료는 대기표를 받았더군요! 거의 3달 기다린거 같던데 말이에요.
뭐 대기자 분들중에 정말 간절하신 분들도 많겠지만 중간에 되팔이들도 있을것이고 한데 정말 많이 모이셨더라구요
그러나 이런 판매 방법이 옳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량이 적게 들어오는 것도 알겠고, 무작정 언제 들어오니깐 언제와 이런식의 장사도 마트 차원으로 보면 다소 불편함을 줄수도 있고하니 말이에요
상상만해도 무섭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