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30분 하아~~ 개인작할 시간이 절대 나질 않네요 자전거를
안타던지 뭘하나 안해야 포트폴리오 작업을 시작할듯

안녕하세요 헬멧군입니다.

우선 헬멧이 없으시냐고 물어보실분이 계실텐데, 제가 쓰는 헬멧은 그냥 이마트에서 싸게
건져 온거라. 알수가 없더군요. 가까운 거리라도 무조건 쓰고 다닙니다. 최근 뉴스에서 헬멧
자전거 헬멧을 언급하며, 가격대가 낮건 높건 상관없이 안전도는 똑같다고 해서, 알아보던
헬멧에 대해 짜게 식은것도 한몫하고 있는것 같네요 ㅎㅎ

(읽기전에 읽어주세요)
이글은 절대 이제품이 좋다 사시라 하는것이 아니라 제 기록용이며 좋은것은 좋다 안좋은것은
안좋다고 설명하려고 합니다. 가격은 그냥 인터넷 사이트에 나와있으니 최저가로 구매하시는게
좋으시라고 가격은 따로 적지 않겟습니다.

그럼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1.스나이퍼 코리아 U2미니줌/SET(단품으로도 판매)

보통 AA/AAA건전지는 사용하실수 없으며 '18650 배터리' 라는것을 따로 구매하셔서 사용하셔
야 합니다. 전 충전기, 18650배터리, 거치대 세트까지 한꺼번에 삿네요. 요즘것은 라이팅 갓도
준다는데 안봐서 잘모르겠습니다.
밝기가 매우 밝으니 절대 하향하여 라이딩을 해야 하구요. 5종류(던가?)의 모드를 사용할수
있고 세게 눌럿을땐 ON/OFF 모드 살짝살짝 눌러주시면 불빛세기부터 깜박이까지 설정 가능합니다.
가장 밝게 라이딩 하실경우 4시간이 조금 넘더군요.

2.빅아이 JY-528 후미등

AAA건전지를 사용하며 2구이고, 굉장히 밝습니다. 후미등엔 잘안쓰는 0.5LED라 이녀석도 반드시
하향해서 쓰시길 바랍니다. 저도 다른분들 한테 눈테러 당해봐서 무조건 밑으로 지향하고 다닙니다.
문제는 AAA건전지 삽입(ANG)시 뚜껑분리가 힘든점인데 저도 열다가 실수로 아크릴 케이스가 부셔
져 버렷습니다. 혹시 오픈하시는법이 궁금하시면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차라리 완전 부셔져 버렷으면 다른것 삿을것을...

3.비엠웍스 슬림3 (L사이즈)

자전거 타시는 분이면 한번은 보셧을만한 거치대입니다. 여타 다른 거치대에 비해 굉장히 슬림하고
만족하는 제품이네요. L사이즈 한정으로 말씀드리면 겔노트3까지는 커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지금 G프로2 케이스포함하여 낄경우좀 빡빡하긴 해도 들어가더군요.
방수기능은 지원하지 않으며 터치감은 조금 약하나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노크코드 노크온의 인식
률이 좋은걸로 봐서는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방수를 원하시면 같은회사 제품중 슬림R인가를 사시면 될겁니다.(색이 검은색 한정인듯 하더군요)

4.엘파마 CB-1460-PC 물통 거치대

가볍고 카본모양(카본 아닙니다)이라 삿습니다. 이건 뭐라 설명할게 없네요. 그리고 디자인이 이뻐요.
자그럼 다음...

5.자이언트 퓨어 보냉물통 600CC

보냉이라고해서 사긴 했는데 보냉이 잘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정수기 찬물에 얼음 넣어서
1시간정도 라이딩후 마실땐 약간 차가운정도?로 마실수 있엇네요. (원래 그런건가? 끙)
그리고 가장 마음에든건 용량이 많아서 멀리갈때도 부담 없이 다녀올수 있는 제품입니다.
옆에 3년째 쓰고 있는 나이키 물통은 그냥 넘어가도록 합시다. 저거한 3000원 주고 삿나 그랫을꺼에요.

6.허브거치대

허브거치대 입니다. 수리용도로 쓰고 있죠. 바퀴고정식이 아니라서 수리할때 크랭크를 돌릴수 있어
서 허브 거치대로 삿습니다. 고정을 원하시면 고정형을 사시면 될거에요. 저도 살꺼에요 허브 저거
좀 불편함...

7.GIYO GF-55pd 플러스

최근에 사게된 GIYO GF-55pd 플러스 입니다. 저는 55PD/55DVD 로 로드에 바람넣는것을 추천
합니다. (사실 더 좋은것도 잇긴 한데 비싸요)
두모델다 던롭 프레스타 슈레더 방식을 지원하며, PD는 공이나 튜브에 넣을수 있는 호환밸브가
포함되어 있고 DVD는 포함 되어 있지 않은 차이이니, 구매전에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시 바랍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2013년 지요 펌프는 세가지의 밸브가 각각있어 골라 넣어야 했다면, 이번
2014년 플러스에서는 통합밸브를 사용하게 됏습니다. 160psi까지 지원하며 공기압확인 게이지가
달려있습니다.로드 특성상 공기압이 잘 맞아야 펑크가 나질 않기 때문에 공기압 확인 130 이상의
psi제품은 사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지요가 제일 싼듯 소곤소곤)

8.세컨윈드 5부 베이직 타이즈

타이즈 패드 말리느라 패드부분이 나왓네요(죄송) 저도 사실은 반바지 슬림한 등산복 긴바지를
주로 입고 탓엇는데요. 구입하고 타보니 신세계더라구요 사실 빕이 땡기긴 했는데 그정도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해서 싼놈으로 찾아보던중에 가성비가 갑이다더라 하는말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타이즈를 입어보지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착용감도좋고 패드부분도 튼실해서 엉덩이 보호로는
갑이더라구요. 일단 이녀석은 싼가격이 굉장히 메리트 입니다. 나중에 다른 메이커것도 사서 입게
되면 자세히 알수 있겟네요. 아직은 라이딩 의류에대해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http://www.2ndwind.kr/

9. 자이언트 퀵 픽스 콤보팩

여친님이 뭐사줄까 하길레 이거 사달라고 하고 받은 자이언트 퀵 픽스 콤보팩 입니다. 기본적으로
안장가방(m사이즈), 컨트롤 미니펌프4, 컨트롤 패치킷, 타이어레버 추가3개, 멀티툴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장가방은 뒤에 후미등을 달수 있고 m사이즈임에도 약간 작은듯한 느낌이라 다른것들을
수납하기에 약간 애로사항이 있더군요. 펑크패치킷은 아직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컨트롤 미니펌프4는 공기가 다빠졋을시 긴급하게 넣으면 좋긴하지만 그외에는 사용하지 않는걸
추천드리구요. 멀티툴은 라이딩시 하나는 가지고 다니시는걸 추천 드리기 때문에 하나쯤 마련해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라이딩시 필요 할거 같아 사긴 했는데 캥거루 가방에 따로 담아서 다니고 있고,
미니펌프는 거치대를따로 주기때문에 가방의 사용빈도는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L사이즈를 사지 않는
이상은 따로따로 사셔도 무방할거 같네요. (한꺼번에 사긴 하면 조금 싸긴 한듯)





이게뭐라고 쓰는데 한시간 반이나 걸렷네요. 자전거에 관심있으시면 이것저것 좋은거 많이 사서 달고 싶으
실텐데 한거번에 여러개 사지 마시고 조금씩 야금야금 사서 달아주는 재미도 있으니 그런재미도 한번 느껴
보시라고 악세사리 정리한번 해봣습니다. 모두 안라하시고 개념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 지금 기변뽐 왓습니다. 미쳐버리겠네요.

뒷드레일러 장력 조절나사가 마모된걸 모르고 신나게 한달타다가, 고단기어쪽으로

스프라켓이 내려가지 않길레, 예전에 하던대로 장력조절 나사를 2바퀴 정도 돌렸습니다.

이때쯤이면, 체인이 고단마지막 스프라켓 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몇회더 돌려 봣는데, 잘그락 소리만 들릴뿐이지 기어변속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어변속을 자제하고, 집에와서 H/L조절 나사를 돌려서 조절해보려 했는데도, 조정이

되질 않아서, 집근처 삼천리샵에 가져가 물어보니 장력조절 나사 안쪽이 마모되서, 헛돌고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얼추듣기론 드레일러를 갈아야 된다는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에, 잔뜩

겁먹고 있엇 는데, 사장과 미캐닉이 그럼 구멍안에 나사선을 만들어서 해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이것저것 세팅도 해준다 면서, 약간 많이낸 감은 있지만 공임비를 지불하고, 나사선을 만들려면

공구가 있어야 한다며 내일 찾아오라고 하더라구요. 여기까진 안심이 됫엇습니다.

(드레일러를 갈필요는 없엇으니까요... )

그래서 그다음날 오픈하자마자 찾아갓더니, 어제 계시던 미캐닉분이 안보이시길레 사장한테

"지금 수리 가능한가요?" 라고 물어보니 그 공구를 가지고 미캐닉분이 오실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오늘 이나 내일이면 연락갈꺼라면서 말이죠. 그리고 나서가 벌써 저번주

일요일이였습니다.

2주나 지낫네요. 그사이 전화를 걸어보니 그 미캐닉분이 허리가 다쳐서(진짜인지 거짓말인지

모르겟지만)이번주 토요일날이나 출근 가능하실거 같다면서 기다려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이번주

일요일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됫네요. 그날부터 약속한지 또 3일이 지낫습니다. 자전거의 간단한 수리경우에는

늘 제가 해오다 약간 전문적인 수리가 필요할거 같아...가본게 처음이라...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오늘 찾아가 보고 클레임을 걸던지 수리날짜를 확답받고 와야 겠습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건 수리비를 왜 완납을 받는건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그돈이면 다른곳가서 셋팅하고 탓을텐데 이렇게 2주넘게 기다리자니 ... 짜증이 나네요.

그동안 웃는얼굴로 찾아가서 악세사리 몇개사기도 햇던

샵인데 좀 멀더라도 빠릿한곳을 찾아야 겠습니다. 짜증나면 진짜

드레일러를 바꾸던지 할겁니다.



요약:
1. 드레일러 장력조절나사구멍이 마모
2. 개인이 고칠수 없는 영역 같아 동네 삼천리샵에 문의후 공임비 수리비 완납
3. 미캐닉 허리다쳐 1주일기다림
4. 그리고 약속한 날짜보다 1주일이나 연락이 없음(물론 사이사이 연락함
연락준다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음)
5. 다신 삼천리 가나봐라...
6. 엔간하면 삼천리나 레스포 가지마시라는 권유들 드림
7. 그리고 자전거 살땐 절때 온라인에서 사지말아야함. 메이커 오프매장으로 가셔서 돈더내더라도
사고 세팅 피팅 받으시길 권함.

나이 서른에 운전면허를 따려 합니다. 사실 완전 쉽다그럴때 따려고 했었는데,

집안 사정도 그랫엇고 해서 못따던걸 이번에 근무 환경이 조금 바뀌면서 여유가

생길거 같아 따려고 합니다. 제 직업 특성상 크게 스틱을 몰고 트럭을 몰일이 없을

거 같아서 2종 오토? 맞나요? 따려고 합니다. 크게 문제는 없겟죠? 1박2일 보니까

김주혁, 테프콘 빼고는 스틱 모는분이 없더라고요...괜찮겟죠?

따자마자 차는 바로 중고 스파크나 모닝 혹은 포르테를 사려고 합니다...

여자친구와6년째 사귀고 있는데 1년에 한번은 꼭 장거리로 여행을 다녀오곤 햇습니다.

이번년도엔 "이번엔 니가좀 몰아서 가보지??!!"라고 하더라구요. 웃으면서 이야기를 듣기는

했는데, 눈빛에서 광선 발사 하는거 같아...이런결심을 하게된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번년도엔 오사카로 여행가는데 쩝 불만이 싸이긴 한듯....하...네...요)

그동안 여친차 조수석에 타서 여행다니는것도 미안하고 그래서 운전면허를 따보려고 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ㅠㅡㅠ 기계치는 아니지만 큰 걱정이 드네요...ㅎㅎㅎ

가장 걱정되는건 운전면허 학원비네요...ㅎㅎㅎ

<출처:구글링 문제될시 삭제 합니다>

정말 진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영화 더군요. 물론 전 엄청 재밋게 봣습니다.
대학도 특수하게(애니메이션학과) 나와서 그런지 우연찮게도 고질라 시리즈를 다는 못봣지만 극장판 위주로
대게는 챙겨본 입장입니다. 그런 이유인 고로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ex: 고질라대 가메라 메타닉 고질라대 고질라
등등...교수님이 덕후엿나?...)

다만 아쉬운 부분이라면, 미군은 무능하지만 메달오브아너를 받을만한 영웅이 여기 있어용 뿌잉뿌잉 이라는
느낌인 영화엿다랄까요?

오늘 왕십리 12시 25분 아이맥스를 보고 왔는데 사람들이 엄청 없더군요(분명 영화 러시아워 시간일텐데) 고질라
를 봐야겠다. 이번 영화는 꼭 큰스크린에서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보시길 바라네요. 강요하기 쉽지 않은
영화 엿습니다. (분명 질릴만한 부분이 충분한 영화였으니 말입니다)

물론 전 호불호중 호였기에 엄청 재미있게 봣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ps. 여친님이 엑스맨을 먼저 보셔서 그런지 크게 감흥하지 않으시더군요.(저희커플은 영화를 따로보는 경우가 많음)
엑스맨이 더 재미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