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스팀세일로 사둔 345합본에서 플3때 클리어한 3빼고 4,5를 했는데.
5는 진짜 못해먹겠네요.
딴것보다 스토리가 너무 작위적이고 유치하고 개연성 말아먹어서
몰입도 안되고 욕만 나와요..
최종장 오기 전까지는 재밌게 했고 서브스토리들도 다 챙겨가며 했는데
시나다 부터 뭔가 스토리가 어거지로 진행되는 느낌이 들더니,
최종장에서 펼쳐지는 유치함과 막장스러움과 억지 반전의 콜라보가 너무 역하네요.
캐릭터들 스탯도 올릴만큼 다 올려서 전투하며 레벨업 하는 의미도 없고,
이제는 엔딩이 궁금하지도 않음.
용과같이 시리즈하면서 후반 갈수록 제가 집중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스토리 몰입이 깨지던데
5는 진짜 너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