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쓸때 아주 가끔 그런경우 있었는데 한 두번 정도 경험한거 같습니다. 지금 12프로는 그런경험이 아직 없는데 전 그거보다 꾸준히 겨울마다 찾아오는 에어팟 불륨 지맘대로 왔다갔다 하는게 아주 짜증나네요;; 정전기 때문에 그런거같은데 아침에 출근때 착용하고 볼륨 막 최대치로 올랐다가 내려갔다가 ㅡㅡ 귀에서 피날뻔 했습니다..;
액정이 플라스틱 재질이다 보니 기스에 취약해서 강화유리는 필수
갖고 다닌다면 역시 파우치도 필수
밖에서도 장시간 플레이 한다면 보조배터리 필수(이건 닌텐도 게시판 검색)
사실 이정도면 기본적으로는 다 구하신 셈
그외에 부가적으로 보자면
추가용량을 위한 메모리 카드
충전하면서 플레이 하고 싶다면 정품 충전기(독모드 말고 휴대모드로)
스위치 본체 뒷면도 워낙 기스가 잘나니 후면 보호필름 혹은 케이스
조이콘도 보호 하고 싶다면 조이콘 케이스
조이콘 아날로그가 잘손상된다 하니 스틱보호마개
저는 필수는 없다고 봐요. 필요한 사람이 있고 없는 사람이 있고 다 다르거든요. 전 필름없어도 잘만 쓰고 있고, 파우치는 샀지만 이것도 안쓰는 사람있을거고, 프로패드도 구입했지만 여자친구 빌려주면 안쓰더군요ㅎ. 필수라고 사람들이 추천하는것들 다 자기가 필요한건지 우선 생각해봐야 합니다.
강화유리는 필수라고 생각하시는게 좋고,
나머지는 어디서 사용하는지가 문제인데,
이동하면서 자주 사용하시면 하드파우치,
이동하면서라기 보단 그냥 가지고 다니기만 하는거면
소프트한 파우치도 부피면에서 괜찮구요.
집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소프트한 파우치나
아예 파우치를 사지 않으셔도 문제없고
오히려 집에서 주로 독모드 같은 거치형으로 즐기신다면,
프로콘이 필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조이콘 빼고 끼고 하는게 귀찮은것도 있고,
프로콘 자체가 써보면 아주 굉장히 좋아요.
계약직 2년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이 결렬되어 회사를 관둡니다.
다음주부터 안나가가게 되었네요. 나머지는 연차처리.
사실 회사도 정말 답이 안나오게 돌아가고 있었고
저도 배우는게 없는데다가,
제 위로 한명 사람이 더 들어와서 스스로 그만 두려고 했었는데,
먼저 계약 만료를 해주니 실업급여도 들어오고 땡큐가 되었네요.
제가 이 회사를 다니며 겪었던 고용노동법 위반 사항을 신고하려는데
혹시나 조언을 구할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근로계약서에 분명 주5일 근무라고 명시되어있음에도 저는 지난 2년간
매주 일요일~금요일 까지 주6일 정시 출근을 했습니다. 물론 야근도 잦았구요.
하지만 이에 대한 수당이나 대체 휴일은 전혀 없었습니다.
타 부서(총무, 인사, 경영지원 등)의 직원들은 주 5일 근무, 정시퇴근을 하는 반면
저는 방송제작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야근과 주말 근무를 해왔는데
이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없습니다.
"방송일이 다 그렇지 않냐?"라고 생각을 하실까봐 미리 말씀 드리자면
저는 방송 엔지니어로서 근무를 했고, 방송일정이 불규칙하지만 탄력적으로 근무하는것이 정상입니다.
예를들어 주말 내내 일을 했다면 주중에 이틀 쉬거나, 전날 심야에 녹화가 끝났다면
다음날 오전 스케쥴이 없다면 오후에 출근 하거나 말이죠.
하지만 이 회사는 전 직원 9시 출근을 시키고 퇴근 시간은 업무에 따라 상이하지만
이에 대한 어떠한 베네핏이 없었던 겁니다.
급여 명세서에는 기본급과 야간수당 유일수당 등 항목이 나뉘어져 있으나
매월 일정한 금액이 나올 뿐 사실상 수당이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cms계좌를 통한 후원금을 모금하는데,
직원들에게 가족 친구들을 통해 받아올 것을 강요하더니
직원들 본인들도 cms후원에 가입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발적으로 가입하지 않은 직원들의 계좌에서
서면 동의 없이 매달 일정 금액을 인출했습니다.
저는 싸인 한번 한적 없는데 말이죠.
이런 부분들을 노동부에 신고한다면 효과가 있을까요?
사실 제가 돈을 받는건 나중일이고, 이 회사의 이미지에 일말의 타격이라도 주고자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