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를 쿠팡에서 예구하고 도착한 당일날 잠깐 써보고
열쇠고리 달려있는 케이스 구할때까지 잠깐 봉인했더랬다.
그리고 지금 버스타고 오래갈일이 있어서 가지고 와서
본격적으로 들어보고 있는데...
으허....
노캔이 이런거구나! 하고 있다.
조용한 방안에서 듣던 거랑 별천지네;
노이즈 캔슬링이란 것도
나같은 막귀막눈은 못느끼는
쏟아져나오는 디지털 기술중의 하나일것이라고 지레짐작했는데
세상에 마상에 무식한 생각이었던 거다.
원래 귀를 강간(...)당하는 느낌이라 커널형은 싫어했는데
에어팟 프로는 그런 느낌도 크게 안들고
음질도 만족이다;
최근 지른것중에서는 가장 큰 만족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노캔기능이 있는 해드폰을 맹검색중.
지름은 지름을 부르는구나.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