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영화가 넷플릭스에도 구글무비에도 없으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블루레이나 DVD를 사게된다.
요전번에는 신정원 감독의 최신작(....) <점쟁이들>을 도저히 구할수 없어서
알라딘에서 개인중고를 사다가 겸사겸사(상품가랑 배송비가 동일....)
동일 판매자에게 다른 것도 사다가 추억의 작품을 발견. 나도 모르게 주문하였다.
발매당시에도 구입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이사하다 잃어버렸나..
누가 빌려가서 누군가의 집에 잠들고 있을려나...
정철연 작가님. 난 이분이 지금처럼 계속 잘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욕심이 있다면 다시금 작품을 재개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이 만화때문에 글래디에이터를 다시 볼때면 코모두스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드랬지...
ㅋㅋㅋㅋ 시대를 알수 있는 최신제품의 기준
음....20여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