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을 감명깊게 봤음에도 마음 한구석이 석연치 않은 것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영화를
전부 제대로 봤었던가...였다.
-아무리 그래도 아이언맨은 다 제대로 잘 봤다고 생각했는데, 한밤중에 켠 넷플릭스에서 무심코 시작시킨
아이언맨1이 이렇게 새롭다니... 아마 여기저기서 클립도 보고 TV에서 하는것도 잠깐 보고 했던 것이
다 봤다고 착각한 듯 하다.
-얼마전에 본 조디악과 아마 비슷한 시기의 영화인데 로다주는 참 연기 잘한다.
다들 대단하다고 하고, 나도 어벤져스의 로다주의 연기를 좋아했기에(특히 엔드게임의 그... ㅜㅜ) 막연히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아이언맨1의 연기를 보고 왜 로다주가 그렇게 존경받아야 하는지를 알게 됐다.
-허무맹랑해보이는 히어로무비가 팀버튼의 배트맨이나 다크나이트에서는 뭔가 또 다른 세계에서 당연하게끔 만들었다마면
마블에서는 로다주의 물흐르는듯한 자연스런 연기가 이야기의 입체감을 만들어주는것처럼 느껴졌다.
-뭣보다 하이라이트는 수트입는 장면인데 역시 아날로그틱한게 좋더라!
-가장 깜놀은 해피의 존 파브르....
깜놀1)워매 이 아저씨가 감독이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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