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인천 모래내 시장엘 간다.
-목적은 어머니 재난지원금 쓰고 오기.
어머니 옛집 정리가 늦어지면서 어머니 주소가 서울로 옮겨왔는지 좀 됐는데도 지원금은 인천으로 나왔다.
-언제 날 잡아서 쓰러 다녀와야겠네, 하던게 인천에 갈 일이 도통 없어서 이제야 가게 된다.
-한번도 인천에서 살아본 적 없는 나는 지원금을 쓸수 있는 곳을 검색, 물색해야 했고
결론은 모래내 시장이었다.
-검색에 의하면 인천에서 제일 큰 시장에 속하며 지리적 조건도 그나마 서울에 가까운 쪽이었기에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싶다).
-곱창이 유명하다해서 먹어 볼 생각. 시장구경을 좋아해서 기분은 좋다.
-나머지는 엄니 화장품 등을 산다고 하심.
-주차장은 있어보이는데 호평도 비평도 혼재한다. 내일 가보면 알게 되겠지.
곱창은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