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당시에는 여기저기에서 필관이라는 얘기를 들어 언제인가 애플TV+를 보게 되면 나도 꼭 보겠다는 다짐까지 했었다.
-...는데 완전히 잊고 있다가 PS5와 함께 무료 서비스로 애플TV+를 보기 시작하게 되....ㄴ 시점에서도 기억 못하고
<테드 래소>시즌1을 정신없이 재미나게 보고 시즌2가 잠시 시들해졌다가 <파친코>를 재미나게 보는 와중에
이리저리 다른 거 볼거 없나 뒤져보는 와중에 반갑게 발견. 아 맞아 이거 있었지!
-무척 짧다. 요즘은 웬만한 공포영화도 100분은 넘어가는데 91분이라니.... 원래는 OTT가 아닌 극장개봉용이었다던데.
극장에서 개봉했으면 좀 더 길었을려나.
-덕분에 질질 끄는 서론이 거의 없이 바로 본론으로 가는데 확실히 재미있다.
이런 잠수함의 어뢰를 회피항해하는 장면은 나도 모르게 숨을 참고 보게 된다.
-톰 행크스 옹의 연기야 뭐 늘 그랬던 것처럼 대단하다. 영화의 설득력이 무척 올라간다.
-애플TV+는 OTT중에서도 화질이 정말 블루레이 재생하는 것 마냥 좋아서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TV기본앱으로는 버벅거린다고 하는 걸까.
-애플TV+로 톰행크스가 그레이하운드와 밴드오브브라더스의 속편을 준비한다더네 기대가 크다.
많이 기다려야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