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개인의 자존심이 기가 필 날은 없었어도 나라에 대한 자존심은 있었는데
요즘 뉴스를 보면 이마저도 굴욕과 비참함으로 구겨져 있다.
-일본계 회사에서 일하면서 사람은 좋지만 역시나 속은 일본색히들이 맞구나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지금쯤 것봐라 하면서 다들 뒤에서 키득거리겠구나 생각하니 열불이 터진다.
-왜 피해자인 우리가 굽실거려야 하는 건가.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전정권에서 주장했고 실행해서 성공하지 않았는가.
왜 다시 우리가 먼저 잘 좀 봐달라고 해야 하나.
왜 해결책을 우리가 고민해야 하나. 왜 강간당한 우리 식구한테 니가 그냥 좀 참으라고 해야하나.
-정치 사회 경제 외교 뭐하나 빠지지 않고 안좋은 뉴스만 가득 차 있다.
-선진국 별거 아니네 하던 시절이 우리에게 있었다. 꿈만 같다. 어지럽다. 어지러워.
-개같은 것들. 조선총독부 역대 총독 자리에 한 자리가 생겼다.
"선거는 한일전이다" / "식민청산은 이제라도 시작해야 한다" ...
투표는 무조건 제대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