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는 일본 쌉소리가 요즘처럼 웃길 때가 없다.
저 소리를 일본에서 메이저 방송국이 아침마다 하는 와이드쇼 프로그램에서
대중문화평론가랍시고 나와서는 주구장창해대는데 그냥 해괴한 근거의 요상한 소리로 끝날줄 알았더니
일본 유튜버고 지인인 일반 일본인들도 곧잘 얘기할때마다
우리나라 정부의 능력을 그렇게 높게 평가해주는 건 일본 밖에 없을 거라는 대답을 웃으면서 해주긴 기억이 몇 번 있다.
요즘 봐라. 딱 요게 한국정부의 능력이다.
어떻게 하면 세계가 케이팝에 질려버리거나 관심 끊게해 줄 방법만 찾아다니는 것 같다.
잼버리의 해결책도 케이팝이고 엑스포의 해결책도 케이팝이고
뭔 치트키여? 아베가 하던 박스질이랑 다를 바 없다.
아니 가지고 있는 무기를 쓰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그게 메인이면 안되지 병삼들아.
그냥 웃으며 그래 어차피 세상 망하고 나라 망할거 멋지게 망해보자는
생각으로 허허실실 뉴스보고 있지만 베알이 너무 꼴린다.
명품쇼핑세계여행하시느라 세금 살살 잘 녹았네.
다음엔 또 뭐냐.
실상, 90년대까지만해도 몰래몰래 일본표절곡 들고와서 히트치던 우리나라 가요계에 대한 우월감을 아직 못버린것도 있을꺼고.
역으로 일본차트를 한국 아이돌들에게 공략당해버린 상황에 자존심이 상한것도 있을테죠.
스포츠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기면 "한국이 돈으로 심판을 매수했다"라던 수준에서 전혀 발전하지 못한 종특이라고 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