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05군번입니다. 전 들어봤는데요... 부대마다 다른가봅니다. 사람이 없을시 앉아도 되지만 사람 많은 대중교통에서 되도록 민간인에게 양보하고 서서가라고 교육받았습니다. 규정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러길 권장한다 했습니다. 자기가 안받았으면 안받았다하면되지 극딜들 심하시네요. 이게 욕먹을일인가?
혹시 논지 잘못아시고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본문 글 옹호하고자 하는 거 아니구요 저도 군필로서 군인들 제대로 대우 못받고 저런 취급받는거 화나고 싫습니다. 제말은 '서서가라고 교육을 받았는가?' 에 대한 담론이니 오해 하지 마시길바랍니다.
에휴....애초에 경찰, 소방관, 군인. 이런분들이 어떤 고생을 하고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니 저딴 짓을 할수가 있지. 울나라처럼 군인이 찬밥신세 당하는건 세계에도 드물다. 더욱이 분단국가임에도 불구하고 군인 이미지가 이렇게 쉽다면 참나;;; 미국에서 여자애가 다리 아프다가 군인 발 깔 생각 할까;;; 도대체 얼마나 뇌가 없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