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로트판이라 나도 저렇게 느낄 때가 있는데 더 어린 애들은 놀러와만 봐도 비슷하게 느끼는구만. 젊은 사람들이 TV를 안봄. -> 중장년층 위주의 예능이 시청률 잘 나옴 -> 점점 해당 장르로 치우침. 이런 순환인듯... 반대로 요즘 연예인들이 TV보단 유튜브에 투자를 늘리는 것도 이런 흐름일테고...
83년생 올해 38 아이 둘 아빠입니다.
제 어린시절에 전국민 히트곡이라고 생각해보면 흥보가 기가막혀, 잘못된 만남 같은 곡들이 있는데.. 사실 그당시에도 제 부모님세대에 저런노래 듣고 부르는 어른들 안계셨어요. 무슨 노래가 멜로디도 없고 숨도 안쉬고 부르냐고 이상하다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음악시장은 대체로 당시의 세대별 타깃이 나뉘어있습니다. 전국민 히트곡이란게 있기 힘들죠.
티비는 재밌는게 별로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