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요. 솔직히 요리나 집안일 같은것은 제가 다 하고 이해하면 되지만...
진짜 성격이 안된다면 답이 업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물론 얼굴이 귀엽거나 이쁘면 금상첨화기는 합니다만..
그런 사람들이 몇이나 될런지..
최소한 평범하게만이라도 생겨주면 감지덕지에 고개숙이고 들어갈 자신있습니다. ㅇㅅㅇ;;
다들 성격이라고 말만 하지 뭐가 성격인지 알지 못함.
게다가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 성격을 별 거 아니라는 듯 양보함.
그래서 맨날 결혼하고 살면서 징징거리는 글이 올라오는 것임.
외모도 거울 먼저 보라는 것처럼 성격도 자기 성격부터 봐야지...
근데 다들 자기는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여자 탓만 하지. 거기서 부터 이미 잘못되어 있음.
저도 40살 넘어서까지 살면서 외모는 거의 안보고 반대로 너무 상타인분들은 일부러라도 안만납니다. 저한테 제일 중요한건 아무래도 종교.... 기독교는 무슨 이유가 되어도 걸르구요 그 다음이 말이나 대화가 통하는가... 다들 성격이라고 쓰시는데 성격은 너무 포괄적이라 저는 만나면서 대화가 통하는가가 제일 중요했습니다.
사람이랑 선을 확실하게 긋는 타입인거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