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태양광 사업은 미래를 내다보면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사업이기도 하고
정부에서 가중치(보조금)이 조금 있기도 해서 메리트가 있어보이지만
그 정부지원도 점점 줄어들고 있고 한전도 신재생 투자대신 원자력/화력으로 때우려고 하고
국제유가도 하필 낮아지고 있는 시기다보니(.......)
게다가 지금 법이 어떻게 바뀌었을지 모르겠는데 발전소 발전량이 3000kW를 넘는순간 판매단가가 70%로 떨어지는 현상을 보게 될겁니다 ㄷㄷㄷ
음.. 자기땅이있다면 어느정도는 이익을 보긴 합니다...
근데 초기에 시작한 사람들보다, 지금 시작하는 사람들은 적게 벌어요..
단가 자체가 많이 내려갔거든요..
법적으로 발전 비율중에 신재생에너지를 일정부분 무조건적으로 채워 넣어야해서 판매 자체는 어렵지 안겠지만..
판매 계약이 성사되지않으면 계산하기 골치아파질겁니다...
(13년인가 판매계약이 있는데요.. 이게 되면 이익 계산하기 편해지죠.. 아니면 시장 단가로 팔아야하는데.. 이건 오르락 내리락해서..)
거기다 농지에 설치하는거면..
10%인가 추가로 받을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나마 자기 땅이 있다는 전재하에 은행 대출 받아서 태양광 하면 좀 버는데..
땅까지 대출로 구입해서 사려면.. 원금이랑 이자 내고 하면 크게 못벌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