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트포4를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다 제쳐두고 트포는 그냥 의무적으로 나오면 보러가지만 뭔가 아쉬움이 많네요
1) 엑스트라메카들의 프레임이 졸구림
쩌리로봇들이 나오는 씬의 cg가 프레임이 구려서 성의없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후반 시가전의 트랜스포뮴계열 애들
2) 특정 장면의 cg도 졸 구림
특히 그 제일 작은 오토봇 풀샷에서 cg가 특히 텍스쳐가 진짜 구려보였습니다.
마치 언리얼엔진 텍스쳐 풀로딩안됐을때 처럼 디테일이 많이 죽어있는 느낌
3)트랜스포뮴 로봇들의 변신장면
사람들이 아무리 똥 같아도 트포를 보러가는 이유가 무엇인지 망각한 것 같음
무슨 레고 마추듯이 블럭으로 쪼개서 후루루룩 조립 되는 케이블b급 영화같은 연출은
대체 어떤 마이클게이가 허락했나
4) 옵티머스는 너프, 다른 메카는 좋았음
옵티머스는 이미 공개된 대로, 디자인이 1~3의 현실감을 추구하던 버전에서 완전히 탈피
트포2의 경로가이거파이널퓨전때와 같은 폭간을 다시 느낄 수 없음
악역으로 나오는 ㅁㅁㅁ메카는 정말 좋았음
비클모드도 워낙 폭간으로 유명한 그것으로 변하고, 뭔가 제대로 특수부대, 암살자의 느낌을 줌
결론: 퍼시픽림 조차 재밌다고 두 번 본 사람이지만(눈 요기가) 트포4는 그 부분이 전작들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뮴로봇은 진짜 개똥같은 아이디어
무슨 대전엑스포 미래과학관 동영상이냐? 그럴꺼면 왜 1~3에서 그렇게 바퀴들어가고 철컹철컹기기고고각 만들었음??
ㅋㅋㅋㅋ |
폭락할거 같더만 역시나
철제케이스랑 ost는 같이 안팔고 소장중이라 별로 불만 없네요
어차피 포인트할인받아 실구매가 3400엔에 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