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예능은 바이크를 타고 전국을 여행하면서 다양한 먹거리와 아름다운 경치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는게 취지 입니다.
장점으로는 코로나시국에 제주도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서 보여준 영상미가 최고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이 더 많은게 확실히 드러 나더라구요.
식당들은 전부 사전에 섭외해서 들어간건데 마치 처음 온것처럼 연출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식당예약이 꽉차서 예약안되는건데 연예인이라는 이름만으로 예약된거는 쫌.. 특권같아서 보기가 안좋터라구요. 다른식당도 많은데 말이죠.)
노홍철은 매화마다 혼자서 떠드는데 귀가 다 아프더라구요.
계속 넷플렉스 자찬에 조절 안되는 오버 스러운 행동들과 2회만에 섭외한 연예인들 속 이야기들
우리는 알고싶지 않은 비의 사생활까지 엿볼수 있었습니다. (구지 이걸 넣어야 했나? 프로그램 취지가 먹고 여행하고 아름다운 자연감상하는거 아니였는지? 묻고 싶다.)
프로그램이 그냥 시청자는 딴전이고 그둘만의 놀이터 같았습니다. 저는 10회동안 반복되는 떠들고 먹고 떠들고 먹고 반복 패턴에 금방 질려 버리더라구요. (전 4회만에 하차했어요.)
솔직히 비 보다는 데프콘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