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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김포운수 M6427 현대 뉴프리 유니버스 럭셔리 (0)
2015/12/26 PM 09:06 |
김포 한강신도시와 서울 강남을 이어주는 M6427번입니다.
선진의 김포 M버스 중 하나로 다른 하나는 M6117로 서울역에 가는 차량이며 기이한 노선으로 화제가 된 차량입니다.
선진은 의정부와 포천, 연천 등의 경기북부와 김포와 인천 강화군을 포함하는 경기남서부, 강화지역의 시내버스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김포는 선진의 주 수입원이라 할 정도로 선진의 노선이 많습니다.
참고로 이 버스는 노선선정에서 골치가 있었는데 먼저 개설된 M6117이 장기동 택지지구를 직선으로 가려고 했으나 당시 장기지구는 공사중이어서 수정초교로 우회하여 다녔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장기지구 직선통과를 하려 했지만 수정마을과 풍경마을 주민의 반발로 지선버스와 비슷한 장기시내가 된 사례가 있어 한강신도시 주민들의 청원으로 새로 개설되는 6427은 기존의 직선안으로 갔습니다.
차량은 현대 유니버스이지만 원래는 유니시티가 다녔는데 유니시티를 다른 노선으로 이동시키고 차량을 새로 도입하여 지금은 전차량 유니버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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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한국도심공항 6101 현대 유니버스 노블 (2)
2015/12/26 PM 09:04 |
강남에서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를 운영하고 삼성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도심공항의 리무진버스인 6101번입니다.
한국도심공항은 1990년부터 코엑스 옆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리무진버스를 영업했고 상계동에 작은 터미널을 지어 노원구에서도 버스노선을 개설했습니다. 벌써 25년의 역사가 있는 회사인데 특징은 서울에서 수속하고 짐없이 공항가는 것을 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노원구는 터미널만 있고 탑승수속은 안합니다. 여기서 괜히 수속한다고 하면 면박만 받습니다.
참고로 상계동의 터미널은 수락산터미널로 수락산역에서 50m 거리에 있으며 규모는 작습니다.
노원구에서 인천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망우역에서 노원구쪽 정류장을 들려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6100이 있고 제가 탄 수락터미널에서 수유,쌍문역을 거쳐 정릉에서 표를 내고 내부순환로로 가서 김포공항을 거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6101번이 있습니다. (이 차량은 6105번으로 해서 김포에서 인천갈 때나 반대로 올때 번호가 바뀝니다.) 그중에서 빠른 건 고속도로로 바로 가는 6100번이나 저는 얘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김포거쳐 인천가는 6101번을 탔습니다. (이 차량은 김포공항 가는 차로 수락터미널에서 안내해줍니다.) 참고로 6100번은 16000원이고 6101번은 15000원으로 6101번이 1000원 쌉니다.
차량은 뉴프리미엄 유니버스 노블입니다. 원래 한국도심공항은 대우차량을 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주로 보이는 차량은 BX212지요. 과거에는 BH120F가 주력차종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내방송이나 홍보영상에선 BX212가 자주 보일 정도로 대표차종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현대가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소식을 보면 앞으로 현대차를 신차로 출고한다고 합니다. 뭐 유니도 최고급 차량입니다만 천장높이에서 차이가 나는 차종이고 솔직히 유니는 세계적 버스규격에선 SD급 차량이라 BX보단 떨어지죠. 그걸 감수하고도 대우에서 현대로 도심공항도 갈아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도색도 바꾸더니 일을 크게 터트리네요.. 얼마나 대우가 안 좋아졌으면 도심공항마저 대우를 버리는지요..
차량은 우리가 아는 우등시트입니다. 오디오 이런거를 뺀다면 여타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의 우등차량과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특이사항은 하차벨이 있습니다. 거기에 스포일러가 삭제되고 전세차에서나 보는 수평대향오이퍼 (일명 버터플라이 와이퍼)가 장착되었단 점이 다른 점입니다. 그외에는 동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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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한국도심공항 6101 자일대우버스 bx212 (0)
2015/12/26 PM 09:02 |
강남에서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리무진버스를 운영하고 삼성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운영하는 한국도심공항(CALT)의 리무진버스로 수락산역에서 마들역,노원역을 거쳐 쌍문역으로 가다 김포 인천공항으로 가는 6101번입니다.
한국도심공항은 1990년부터 코엑스 옆에 도심공항터미널을 시작으로 리무진버스를 영업했고 지금도 도심공항으로 위상을 떨치는 명실상부한 리무진회사입니다. 현재는 외항사까지 서비스를 해주고 있습니다.
상계동에 작은 터미널을 지어 노원구에서도 버스노선을 개설했습니다. 벌써 25년의 역사가 있는 회사인데 특징은 서울에서 수속하고 짐없이 공항가는 것을 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다만 노원구는 터미널만 있고 탑승수속은 안합니다. 여기서 괜히 수속한다고 하면 면박만 받습니다. 노선안내는 위에 유니버스에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도심공항의 특징은 TV화면으로 4개국어 안내를 해주고 있으며 위에서 말한 수속 (물론 노원은 예외입니다.) 의 편리성과 전주의 대한리무진과 함께 직물좌석을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기래서 상당히 아늑한 착좌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2015년 출고한 유니버스는 예외입니다.
차랑은 BX212로 대우버스의 플래그십차량인 대형 RHD (세계 규격은 HD)버스입니다. 일본에도 수출했던 차량이며 높은 천장과 넓은 좌석간격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승차감으로 어느 리뷰어가 말하는 지오메트리를 우선시하면서도 부드러움을 희생하지 않았습니다. 힘은 당시에는 고출력엔진이라서 말 다했죠. 문제는 이 차량의 구조상 철판이 외관의 주를 이루고 있어 녹에 취약한데 안그래도 얇팍한 중국제철판을 쓰는 대우의 특성상 녹으로 인해 홍역을 치르고 사각형 큐빅구조라 연비가 떨어져 유지비가 심하게 듭니다. 유니가 20만 기름값으로 쓰면 얘는 35~40만을 먹고 있을 정도로 뭐 많이 먹습니다. 거기에 대우의 고질병인 결함이 심해 시외에선 내구연한도 못 채우고 대차되었고 영업용으론 도심공항이 유일합니다. 그외에는 관광용인데 관광용으론 승차감이 좋고 차가 넓어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공항의 특징상 벨벳(직물)시트를 장착하고 수평대향형 (일명 버터플라이)와이퍼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도심공항 차량은 BX가 나온지 2004년부터 구매해 초기형부터 후기형까지 다양히 있습니다. (다만 FX센터페시아 단 2015년형은 없습니다.) 제가 탄 모델은 유로3기준을 만족하는 두산 DV11엔진인데 오래되었는데도 엔진음이 조용하고힘이 뛰어나더라구요. (참고로 전 BX는 중학교 이후로 이번이 3번째입니다. 관광용 커민스단 모델과 안성에서 썩어나가고 있던 한대 뿐이었죠.) 왜 BX BX하는지 실감이 갔습니다..
그런데 도심공항도 데였던 걸까요? 올해 2월에 영종대교 사고나 그외 사고로 인해 대차가 필요했던 도심공항이 오랜맨에 출고를 했는데 그 차량이 현대의 유니버스였습니다.. 대우의 최후의 보루던 도심공항도 떠나는 걸 보면 이제 대우 탈 곳이 하나 더 사라지니 대우 타는 게 더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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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선진여객 9300번 자일대우 fxII116 (2)
2015/12/26 PM 08:53 |
오면서 탔던 차량이고 동일노선에 동일 회사입니다.
9300은 갈때는 양재대로를 거쳐 47번국도를 타고 선바위를 들렸다 과천봉담고속화도로를 타고 외곽을 타는데 올떄도 선바위를 오지만 우면산터널로 강남에 진입합니다. 그렇다보니 톨게이트에서 카드찍고 가고 고속도로를 나갓다 다시타는 진풍경을 볼 수 있죠.
지금 보이는 차종은 대우의 장거리용 차종인 FX시리즈이며 경찰버스로도 많이 보이는 FXII116 (그래서 함편으론 씁씁한 찹니다) 입니다. 전 게시물에서 말했느지 모르지만 대우차가 점점 보이기 힘들어진 때가 이차를 시작해서입니다. 모기업인 영안에서 생산기지 해외이전과 저급부품, 비정규직 근로자를 쓰다보니 F/L된 BH를 시작으로 천천히 품질이 하락하다 결국 얘가 최악의 품질을 달리더니 선터가 줄어 사후관리에서도 퇴보하여 현대에게 버스시장을 내주었습니다. 선진도 2008년까진 대우가 70%정도 있었습니다. 계열사 통틀어서 (구계열사인 선진고속 포함) 대우 현대 7:3 혹은 8:2였죠. 하지만 여기도 서비스나 품질에 못이겨 지금은 97% 현대입니다. 신차는 대형은 100% 현대구요.(소형은 중국회사인 선롱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현대만 있을 거 같았는데 갑자기 12월에 얘가 출고가 되었습니다. 물론 전에 강화운수라는 김포의 계열사가 뽑긴 했는데 그것도 잠시 현대를 무섭게 출고했죠. 그러다 다시 대우를 뽑은 겁니다. 현대 돌아서네 대우 잠시 뽑은거네 하며 논쟁을 일으켰고 상당히 이슈였습니다. 차고지에 가보니 한 6대 정도 있었더라구요. 거의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번 기회다 하고 찬바람을 맞으며 저차가 나오길 기다리다 잡아서 탄 겁니다. 기사님꼐 허락도 맏고 찍었구요. 제가 당시에는 처음 갔네요..
기사님분들께서 대화하는 걸 들어보니 역시 반응은 그렇습니다. 편의성도 떨어지고 고장도 많이나는 차다보니 반응은 그렇네요.
(그치만 얼마 전에 유니버스가 출고된다는 소식이 오는 걸로 보아선 차량 대차시기로 인한 이유에서 대우를 출고했나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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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트럭] 선진여객 9300번 현대 에어로스페이스 (2)
2015/12/26 PM 08:52 |
청라에서 강남까지 가는 선진여객의 9300번입니다.
원래는 부천의 용일여객에서 서울 강남에서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동까지 운행했으나 용일의 부도로 선진이 용일여객의 차량과 노선, 직원까지 전부 양도받아 신설한 인강여객에서 운행하게 되었고 지금 같은 계열인 선진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선진여객과 선인강여객등이 소속된 선진네트웍스는 계열사 40개가 넘는 대기업으로(매출정보는 공개가 되지 않아 조사가 필요합니다.) 경기도에서 kd와 함께 경기권 교통을 잠식하는 블랙컴퍼니입니다. 그리고 이회사는 워낙 근로자대우도 안 좋고 서비스 개판에 무분별한 노선변경과 확장으로 욕먹고 있죠. 다만 선진여객은 그나마 나은 수준입니다.
차량은 보이는 대로 에어로스페이스가 대다수이며 간간이 BH116도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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