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이들 의상이 매우 이뻤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스타일의 의상
그리고 특이 사항으로는 귤이 없었습니다.
들리는 말로는 프듀 새시즌 관련 촬영이 있다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리고 프롬이들 외에 다른 무대들 너무 좋았네요.
무대 설치로 인한 대기 시간에 사전 MC인 딩동 분의 진행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아쉬운 건 저 위의 프롬이들 사인은 제가 받은 게 아니라 제 뒤에 있던 아버님이 받으신 ㅠㅠ
팬이냐고 물어 보시길래 주시려나 보다 했은데
사인 하나 하나 누가 한건지 물으시는 거였네요 ㅋ
친절히 알려 드렸습니다 ㅎㅎ
끝나고 퇴근길 보라 다들 움직이시기에 처음으로 퇴근길 가보았는데,
프롬이들 입구에서 다른 가수 분들께 인사하고 다시 들어가는 모습만 보고 저도 바로 퇴근을.
저도 너무 피곤해서 퇴근길까진 못 보겠더라구요 ㅋ
규리없는 무대를 또봐야한다니 가슴아프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