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젼탄절 기념 전광판이 있는 고터에 들렸습니다.
매번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왜 한 번에 못찾고 엉뚱한 곳에서 빙빙 도는 것인지 😭
지하철 7호선 환승하는 쪽에 위치하고 있었네요.
오고 가시는 분들이 많아 이리저리 피하며 찍다보니 한쪽이 잘린 ㅎ
고전 말고는 소설을 잘 읽지 않는데, 꿀깅이가 ‘붉은 손가락’을 추천해 주어 읽은 뒤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계속 읽게 되었네요.
‘라플라스의 마녀’와 ‘마력의 태동’은 읽었고. 이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최신작 ‘인어가 잠든 집’을 구매하였습니다.
덕질을 하면서 보게 된 책이 맘에 들게 되고 그 저자가 쓴 책을 파게 되는 또 다른 덕질로 이어진 거 같네요 🤩
오히려 예전 책이 더 잼나여. 예를 들면 레몬이라던가 아내가 사랑한 여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