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 학동에 들리자고 마음 먹고 가는 길에
꿀깅이가 예전에 추천했던 ‘붉은 손가락’의 저자인 히가시노게이고가 쓴 ‘인어가 잠든 집’을 읽으며 가고 있었습니다.
학동 도착하기 직전에 마지막 장을 다 읽었는데 이게 왠 일⁉️
소설 속 마지막 날짜와 오늘이 같은 날😱
그리고 인어가 잠든 집의 책 표지는 분홍색❗️
꿀깅이 전광판도 분홍색‼️
소설 속 마지막 날과 소설 읽기를 마무리한 날이 같고, 꿀깅이 전광판을 보러 간 날이 오늘😱
이제 최애는 꿀깅이로 가야하나요 🤣
돌아올 앨범에 혹여나 팬사 당첨되면 꿀깅이와 이야기 나눌 것이 생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