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일찍 서연이 생일 이벤트 카페 중 하나인 홍대의 칼디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 같이 다니시는 팬분이 투 하트 때 입덕이셔서 유리구두 슬로건이 없으시다고 해서
제가 두 개 보유 중이라 하나 전해 드릴 겸 일찍 다녀 왔는데요.
카페 외부에 이렇게 더여니 사진들이 있고,
1층에는 컵홀더가 있더라구요.
이게 다인가? 생각했는데 외부 계단을 이용해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더라구요.
좀 불편한 ㅎ
포스터가 남은 게 없다고 말씀 하셨는데 사장님께서 보관하고 있던 곳을 잘 못 알고 계셨더라구요.
나중에 받은 ㅎㅎ
커피는 칼디 참숯블렌드를 마셨는데 바디감이 묵직한 느낌이었습니다. 산미는 거의 없고, 쓴 맛이 좀 강한?
몇 몇 아는 팬분들이 오셔서 이야기를 나누다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2층이 넓고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
진작에 2층에 올라올 걸 ㅎ
점심은 전참시에 나왔다는 삼겹의 신을 갔었는데 별로더라구요.
삼겹도 그렇고 갈비고 그렇고 비계가 너무 많았던.
그래도 옛날 삼겹은 괜찮더라구요.
그래도 배터지게 먹긴 했지만 ㅎㅎ
이제 곧 서연이 생일 & 2주년이네요.
과연 어떤 소식들이 전해질지
서울에서 덕질하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 받은거에요 !! ㅜㅜ
중부내륙 지방의 촌놈도 생일까페 편하게 갈수있는 날이 오기를 고대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