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사내 카페에 컵홀더 이야기하다가 컵홀더 영업 하러 온 걸로 아시고 거래 업체 있다고 ㅋ
프롬이들 앨범 나눔 이전에도 몇 번 했었는데 당시 계시던 분들이 안계셔인지 이런 오해를 받았네요 🤣🤣🤣
잘 설명 드리고 한쪽 구석에 컵홀더 쌓고 더 구석에 잘 안보이는 곳에 컵홀더 넣고
반대편 테이블에 앨범을 놓고 사내 게시판에 나눔 공지를 올렸는데
좋은 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 프롬이들 응원한다는 분들도 계시고.
음악 잘 듣겠다는 분들도 계시고.
점심 먹고 카페 잠깐 보니 컵홀더가 1/3 정도 남고, 앨범은 3/4 정도 남아 있더라구요.
퇴근 후 가보니
컵홀더는 다 나갔고, 앨범은 종별 한 장 씩만 😲
이전에 비해 거의 두 배 정도 나갔네요 😍
많은 분들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고마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