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있는 피자 햄버거 제사상
사무실에서 사담타임때 얘기했더니,
4분류로 나뉘더군요
1. 퓨전음식 NO, 배달 NO
피자 햄버거가 웬말이냐 제사란 전통과 정성이기에 배달도 안되고 정해진 음식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해야한다.
2. 퓨전음식 NO, 배달 OK
피자 햄버거가 웬말이냐 하지만 바쁘거나 하면 전통음식이면 배달해서 차려도 문제 없다.
3. 퓨전음식 OK, 배달 NO
피자 햄버거도 생전에 좋아하셨으면 올려도 좋지 하지만 정성이 없는 배달은 안되고 직접 만들어 올리던지
4. 퓨전음식 OK, 배달 OK
생전에 좋아한게 수제버거도 아니고 매장버건데 뭔솔? 매장가서 먹던거 그대로 올리는거지.
이런 느낌으로 정리되네요.
다른 의견도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
위 예시의 위쪽의견일수록 연배가 있으신분들 의견이라는건 안 비밀
이 직원들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 계시던 채식주의자 사장님
"내 제사상에 소고기 무국 올리면 나 안먹을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