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00년대 시절 작품이나 거대 자본 작품에는 아직 모르겠지만
최근 장르물 수작들 위주로 비교해 보면,
연기는 물론이고 센스나 세밀한 감각, 디테일 면에서
나으면 나았지 그리 못하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몰입감이나 세련됨 측면에서 오히려 더 우위인 작품도 간혹 있는 것 같아요.
가끔 잘 나왔다 들은 미드나 영드, 유럽 작품들 보면 꽤나 촌스럽게 보이는 것들도 있었습니다.
이친배나 좋나동,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하이드, 커넥션 등등 다 괜찮았습니다.
그 외에도 많고요.
반면 일드는...제가 그런 것만 골랐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조기 하차 했습니다.
항상 만화적 감성과 연출이 들어가더라구요.
(예를들면 김전일 만화에서 수수께끼는 전부 풀렸어 씬이나, 드라마 우영우에서 고래씬 같은)
그런거 안맞으시면 일드 수사물류는 안맞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