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mi-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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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해외근무일지.txt(1) (19) 2018/05/09 AM 09:17

1. 오늘로 근무 2주차로 들어선다. 여러모로 컬쳐쇼크를 받았다...

 

2. 회사에 언제 출근해서 언제 퇴근해서 얼마나 일하든 매니저는 믿고 신경쓰지 않을테니 자율적으로 하라고 한다. (쇼크1)

 

3. 출근 이틀째, 업무용 노트북을 받아서 이걸로 컴파일러나 제대로 돌릴 수 있으려나 싶었는데, 원하면 들고 집에가서 일해도 된다고 한다. (쇼크2)

 

4. 퇴근할때 아무한테도 말 안하고 그냥 가방 챙겨서 나가면 된다. (쇼크3)

 

5. 항공기 콕핏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직인데, 6개월 근무하고 나를 비행기 조종사 학교에 등록시킬 거란다... 가서 자격증따고 오란다. (쇼크4)

 

6. 아마존에서 해커랭크랑 온사이트 인터뷰를 진행하자고 연락이 왔다. (쇼크5)

 

7. 티맥스에서 수면실서 쪽잠자며 집에 못들어가던 생활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이렇게 대우를 해주는게 적응이 안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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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vesoftware    친구신청

항공기 정비사 하고있는데 5번 부럽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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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굉장히 얼떨떨합니다...

夜天光    친구신청

와....충격 그 자체네요...그만큼 평가는 엄청 빡시게 하겠다라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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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것 같습니다. 들은바로는 미국은 그냥 평가가 안좋으면 바로 자른다고 하네요.

마시멜로☆    친구신청

티맥스 다니셨구나 거기 진짜 개발자들 갈아 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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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티베로 연구소에 있었는데, 아예 그 회사 스타일이 절벽에서 떨어뜨리고 알아서 기어올라와란 식이었거든요.ㅎㅎ 금방 도망 나오긴 했지만, 1주일에 주말포함해서 집에 3번정도 들어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수면실에서 새벽에 쪽잠자고 아침에 다시 무한 디버깅하고 그랬네요.

마시멜로☆    친구신청

지금 프로젝트 티베로 쓰는데 ㅠㅠ
고생 많으셨네요 우리나라 공공기관 티맥스 왜케 좋아하는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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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티베로 라이센스 가격 자체가 오라클에 비해 배로 싸고, 오라클을 호환시켜서 서버만 바꾸면 바로 작동 가능하도록 하는게 그쪽의 탑 우선순위이기도 하구요. 정부에서 국산소프트웨어 진흥목적으로 사용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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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라클 기성 클라이언트 프로그램들 백서 몇백장 보고 그랬던 기억이.. ㅜㅜㅜ

슴더쿠    친구신청

ㅗㅜㅑ 고수분을 제대로 대우해주는 곳에 가셨군요!
이제 꽃길만 걸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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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바루사    친구신청

'티맥스'에 계셨다니.. ㅎㄷㄷ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개발자 갈아넣는다는 얘긴 예전에 들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느낌이 듭니다. 역시.. 개발자가 대우 받으려면 해외로 가는 것이 답이군요. 에효...

고생하신 것이 지금에서야 결실로 맺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쇼크'에 저도 쇼크 받고 감탄하며 갑니다. 윗 분 말씀처럼 정말 꽃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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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드립니다. 바루사님도 부디 꽃길만 걸으시길 저도 응원합니다!!

가슴에사과를    친구신청

우와~ 무한꽃길! 쭈욱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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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사과님도 꽃길 레드벨벳 수놓으시길 바라요~!

루리순돌    친구신청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예전에 회사 농구동호회에서 티맥스 분들과 붙은적이 있었는데
엄청나게 팀분위기가 엄격하더라는...저희는 즐기자 모드여서 경기하는 내내 쫄았었네요 ㅋㅋ
근데 실력들이 너무 좋아서 발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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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그러셨군요. 연구원들이 점심시간에 나가서 농구랑 축구하다 오던데 ㅎㅎ

0    친구신청

요즘 일터는 노트북이 대세인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조차도 워크스테이션 없이 업무용으로 노트북 지급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전 노트북은 사양 딸려서 싫은데.. 요즘은 이게 대세인건지 아니면 내가 거친 곳들만 이런건지...

얼마전 보잉 소프트웨어 매니저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민항기 소프트웨어들은 보잉에서 자체 개발하는게 아니라 허니웰을 비롯한 다른 쪽에 수주를 준다고 하더군요. 아마 그쪽 계통에서 일하시는듯?

앞으로 그쪽 분야에서 계속 일하시면 별의별 곳에서 인터뷰 요청 연락올겁니다 특히나 아마존 같은 곳들은 사람들 자주 뽑는데 봉급이 쎈만큼 스트레스도 적지 않게 받을수 있는곳이라고 알려져 있어서.. -- 하여간 입사하면 보통 회사들이 1~2년 지나기 전에 퇴사하면 페널티 물어야 되는 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사비용 회사에서 지불해준거 몽땅 뺃어내야 하는 페널티 등등..) 그런거 감안할수 있으면 계약 기간 지나기 전에 다른데로 옮겨도 됩니다.

앨버커키 같은 곳은 규모 있는 한국 마트가 없어서 좀 힘들수가 있습니다만.. 그래도 처음 1년은 금방 가니까 버틸만 하실듯. 날씨도 의외로 여름에 습하고 더운게 아니라 건조하고 더워서 체감온도도 낮고 쾌적해서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큰 회사들은 실력 없다고 확 짜르는 경우는 아직 못봤네요. 단기 컨트렉터들은 몇개월 써보고 회사에서 마음에 안들면 재고용 안하는일 흔합니다만 규모가 큰 회사들의 퍼머넌트 풀타임 포지션은 보통 회사에서 긴 안목으로 성장할수 있는 사람들을 뽑기 때문에 근무태도가 불량하거나 성격문제로 팀원들한테 피해를 끼치는것만 아니면 문제 없습니다. 일하는 시간은 자율에 맡기는 경우가 많지만 어차피 아이디카드 찍고 들어가기 때문에 시간 조회할 마음만 있으면 다 조회할수 있긴 하죠. ^^;

아 그리고 워크 라이프 밸런스는 제거 저번에 말씀드렸듯이 그쪽 분야가 꽤 좋은 편에 속합니다. 좀더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들로 가면 주말 출근등을 비롯해 오버타임 하게 될일 종종 있죠. 저도 요즘에 직장 옮길까 하다가 9/80 flex 스케쥴로 인해 이주에 한번은 금,토,일 쉬는 스케쥴이 좋아서 회사 옮기기 고민하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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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비치크래프트 같은 민항기 또는 파일럿이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는 곳에 항공부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피닉스 사업장에서 대형항공기와 관련된 사업을 하구 있구요!

허니웰도 회사에서 2년안에 퇴사하면 이사비용 지급받은 3천불을 다시 돌려줘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동의서에도 싸인 했습니다.ㅎㅎ 아마존도 임베디드 엔지니어를 뽑으려나요? 알렉사 생각해보니 많이 뽑을 것 같지 말입니다!

앨버커키에 그래도 한인마켓들려보니 왠만한 음식 식자재가 다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형 아시안 마켓이 있는데 거기도 꽤나 괜찮더라구요. 날씨가 굉장히 건조해서 그런지 온지 2주동안은 아침에 일어나면 코피가 좀 나오고 목도 칼칼했는데 가습기로 극복하는 중에 있습니다. ㅋㅋㅋ 그거 말고는 벌레도 없고 날씨도 굉장히 쾌적해서 좋네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는 미어캣이 돌아다닙니다....ㅎㅎㅎ

네 우리팀 매니저도 아이디 찍고 들어가는 것으로 근무시간이 조회는 가능하다고 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프로젝트 투입때 얼마나 시간을 사용하는지 알아보는 목적말고는 신경쓰지 않는다고 계속 강조하는 걸로 봐서는 그런것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네 워라벨이 제가 들어온지 1주일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엄청나게 좋다는 느낌을 확 받았습니다. 예로 매니저랑 처음 미팅하는데 저보고 12월달에 휴가 1주일에서 10일저도 내고 크리스마스 껴서 한국에 다녀오라는 말까지 받았습니다! 연차제한도 없어서 (물론 연차제한이 없는게 진짜로 없는걸로 받아들여선 안되겠지만요..ㅋㅋ) 쉬고싶거나 약속이 있을때 그냥 매니저한테 달력에 표시해주면 바로 승인해준다고 합니다.

모쪼록 요번주 주말에 아마존에서 해커랭크로 온라인 어세스먼트를 진행할 것 같은데.. 0 님께서 해주신 말씀 잘 새겨듣고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조언과 정보가 혼자 타지에서 이겨내는데 큰 위로가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잡담] 해외취업일지(외전)(완).txt (8) 2018/04/30 AM 11:15

1. 무사히 아파트, 중고차 등등 정착에 필요한 것들을 해결하고, 이제 앨버커키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막연히 뉴멕시코에 대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이곳은 아름답고 안전해서 정말 다행이다.

 

2. 우리집에서 차타고 5분만 가면 브레이킹베드의 세차장이 있다! 처음에 보고 정말 신기했다.ㅋㅋ

 

3. 도착해서 첫 주에 심한 감기몸살을 앓았다. 타지에서 혼자 덩그러니 아프니까 부모님생각 여자친구 생각이 많이나서 엄청 울었는데, 이젠 받아들였다. (부끄..)

 

4.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인지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정말 친절하다. 동양인이 흔치않은데도 어딜가도 웃는 얼굴로 먼저 말을 걸어준다.

 

5. 내일 모레가 드디어 첫 출근이다. 나는 여기서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 모자라서 금방 짤리는 것은 아닐까. 어떤일이든 부딪히기 직전이 가장 두려운것 같다.

 

6. 울 아파트앞 노을사진 한 장을 투척한다!!

 

PANO_20180429_19323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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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친구신청

우앙 멋지당

Saemi-    친구신청

헤헤 감사해용.

머셔너리키리    친구신청

앨버커키는 브레이킹 베드!!!
와우 거기서 정착하시다니 ㅋㅋㅋ 돌아다니시면 드라마에서 보던 곳을 보실수 있겠군요

Saemi-    친구신청

실제로 브레이킹베드 촬영지 여행패키지가 있다고 해요.ㅎㅎㅎ 친구 놀러오면 같이 신청해서 돌아다녀보려고합니다!

오리지널씬    친구신청

무슨 일 하시는지요?ㅎㅎ 신기하네요 정말 브배의 그 명소에 직접 살게 되시다니! ㅎㅎ 근황 간간히 올려주세요~축하드립니다!!

Saemi-    친구신청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취직했습니다! 집에서 사실 10분이면 사울 사무실이랑 월터집도 다 가는데 막상 닥치니 찾아가게 되진 않네요 ㅠ,.ㅠ

미키쿠마    친구신청

타지에서 화이팅 hang in there
그럼 이제 암페타민 제조 하셔야죠 ㅋㅋㅋ

Saemi-    친구신청

로스 포요스부터 찾아서 쇼부를 쳐야겠네요 *-_-*
[잡담] 해외취업일지(외전)(1).txt (4) 2018/04/10 AM 09:52

1. 귀국해서 띵까띵까 놀던데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주 화요일에 출국하게 되었다 8ㅅ8 좀더 놀고싶은데..

 

2. 내가 오퍼레터를 받고나서 제일 걱정하던 점이 내 배경조사랑 약물검사를 한국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였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마쳤다!

 

3. 백그라운드체크는 HireRight 라는 전문업체에서 진행했는데, 일일히 내 학력과 경력들을 전부 실무자와 통화하여 진행했다. 관련서류로 국민연금가입증명서와 원천징수영수증을 업로드 해서 나름 원활하게 진행했다.ㅋㅋ 우려와는 달리 교포분이 한국어로 통화를 잘해준 모양새다.

 

4. 약물검사는 Quest Diagnostics 라는 업체에서 진행했는데, 국제배송으로 집에 키트를 보내줘서 세브란스병원에 직접가서 소변샘플을 제출했다. 그러고나서 그쪽에서 다시 약물검사 업체에 택배발송을 하였다.

 

5. 출국전에 종합검진 + 대장,위 내시경과 치과치료를 전부 받았다. 새로운 근무지에서는 꼭 건강을 챙기면서 직장생활을 병행 할 수 있는 환경이었으면 좋겠다. 사실 그걸 더없이 바란다.

 

6. 내가 살 곳에 대한 예습(?) 차원으로 브레이킹베드를 열심히 보고있다. 내가 가게될 앨버커키가 촬영지다! 실제로도 도시 남부지역은 마약, 갱으로 우범지대라고 한다. 조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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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Girl Rules    친구신청

그렇게 사막 트레일러 안에서 메탐페타민을 제조하게 되는데......

김전일    친구신청

가서 고생하세염...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오오 브레이킹 베드
Say my name!!

이젠여친이없다    친구신청

옴마 몸조심하세요
[잡담] 해외취업일지(완).txt (17) 2018/03/22 PM 02:21

1. 오늘 출근일자를 네고하여, 오퍼레터에 사인했다! 여러가지 압축된 생각들을 끝으로, 결국 존디어와 포드 인터뷰는 포기하고 내일 귀국하게 되었다.

 

2. 2년동안의 백수생활에 걸친 내 정신적 피로감이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임베디드엔지니어로써의 새로운 커리어의 시작을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았다. 다른 두 인터뷰는 웹개발직이었기 때문에..

 

3. 연세대학교 교직원을 그만두고 미국 대학원을 가겠노라 결심하여 준비하던 2년전의 나에게, 그래도 이만큼 준비했으니 고생했다고 셀프 쓰담을 해본다.ㅋㅋ 다 떨어졌지만 그래도 넌 바닥에서 치고 올라와서 결국에 가치를 증명해냈다구.

 

4. 하루에 14시간씩 공책에 코딩하고 온갖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을 외우던 작년 7,8,9,10월달이 주마등처럼 스친다. 참 그래도 오늘은 내 인생에서 손꼽는 행복한 캘리포니아의 밤이다!

 

5. 마이피는 나만의 대나무 숲이다. 독고다이로 혼자 준비하면서 나에게 이곳은 정말 감사한 곳이다. 앞으로 잊지않고 초심이 필요할때면 나의 일지들을 돌이켜보며 지금을 꼭 회상하도록 하겠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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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전일    친구신청

우앙 추카추카

Saemi-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친구신청

무슨 소리신가요 이제 해외 취업일지 에서 근무일지로 바꾸실때가 된거 아닌가요??

휴대식량    친구신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aemi-    친구신청

외전이 준비중에 있습니다! 헤헤 일지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해주신 덕분에 제 마음도 많이 편해졌었어요!!

도꼬데모이쇼    친구신청

우오 축하드립니다.

Saemi-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오우!

노바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저도 일본에서 프로그래머 하고있네요~ 타지에서 서로 힘내요!

Saemi-    친구신청

네 선배님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으쌰으쌰 잘 살아보려합니다!

내가내라꼬    친구신청

축하축하

Saemi-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万能ネコピ~♬    친구신청

이제 시작이네요
초심 잃지마세요

Saemi-    친구신청

네 감사합니다!! 초심 유지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낭만병늑대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대단하시네요

Saemi-    친구신청

아닙니다 ^^; 감사합니다!

25BQ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좋은 직장에서 좋은 경험 만들어가시길

작은쿠    친구신청

와.. 연대교직원을 버리시고 가신거군요.. 결단력이 대단하시네요 축하드립니닼!!
[잡담] 해외취업일지(18).txt (17) 2018/03/21 AM 07:37

1. 드디어.. 허니웰에서 오퍼가 왔다!! 엔트리 레벨이라 7만불정도 제안받았는데, 뉴멕시코주라 괜찮은 금액으로 보인다.

 

2. ㅠ,.ㅠ 은근 맘졸이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2년동안의 나의 백수생활도 드디어 끝이 나겠구나...

 

3. 다만 베이스 7만인지, 토탈인지는 아직 모르겠다... 내일 오퍼레터가 오면 한번 더 자세히 보고 물어봐야겠다.

 

4. 다음주 존디어 온사이트에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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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사부    친구신청

허니웰? honeywell 맞나요? 저희회사에서 쓰는 안드로이드 기반 장비인뎅

Saemi-    친구신청

네 그 허니웰 맞습니다! 제가 지원한쪽은 항공 컨트롤덱쪽의 임베디드 엔지니어입니다!

쥐뿔이    친구신청

워 축하드립니다.
아마 베이스가 7만이겠죠?

Saemi-    친구신청

꼭 그랬음 하네요!! ㅎㅎ 보통 셀러리 익스펙테이션말함 베이스를 말하는거겠죠?

0    친구신청

오~! 축하합니다, 뉴멕시코라면 스테이트 인컴 텍스 없는 주 맞던가요? 집렌트비도 쌀것이니 엔트리 레벨인거 감안하면 괜찮은 조건으로 보입니다. 일단 한곳이 확정되었으니 마음이 가뿐하겠네요.

Saemi-    친구신청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네 얼마나 마음 졸이다가 좋은소식 받으니 가뿐한지 모르겠습니다!!

Saemi-    친구신청

인컴 텍스가 있긴 하네요 뉴멕시코도! ㅎㅎ

Modern Warfare2    친구신청

좋은회사 가시네요 콘트롤 앤 인스트루먼트 하면 허니웰이죠 ㅋ

Saemi-    친구신청

예 ㅎㅎ 항공장비 생산부서로 가게 되었습니다!

0    친구신청

존디어쪽도 된다면 임베디드 쪽이신거 같은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쪽은 소프트웨어 전문 컴파니들보다 시작 연봉은 적습니다만 대신에 워크 라이프 밸런스가 좋고 안정적이라 개인시간과 안정적인 직장을 원한다면 좋은 포지션입니다. 두군데 전부 연봉이 크게 차이는 안날거라고 보구요, 남은 문제는 둘중에 어디가 되었든 근처에 한국 마트가 있냐 없냐 겠네요.

Saemi-    친구신청

앗, 존디어는 웹, 모바일쪽입니다! ㅎㅎ 뉴멕시코 앨버커키가 나름 인구 55만명짜리 대도시라서 보니까 한국마트가 있더라구요. 선배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니 뭔가 쑥쓰럽습니다 헤헤

사념인!    친구신청

좋은 결과 축하드립니다!
저는 지금 통관병이라 Honeywell 인보이스만 봐도 치가 떨리는데..ㅠㅠ
애들은 맨날 서류를 이상하게 보내줘요 흑흑

Saemi-    친구신청

헤헤 감사합니다!!

호노위스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건승 하시길 :)

Saemi-    친구신청

선배님, 제가 정말 큰 도움 받았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ㅁㅠ

_유진君 _    친구신청

축하드립니다! 전부터 글 읽으면서 응원했어요 :)
앞으로도 좋은 일 있으시길 빌께요.

Saemi-    친구신청

왠지 알게모르게 좋은 기운을 받는 느낌이 들더라니요!! 응원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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