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권이 망한걸로 평가받는 이유는 정권 재창출 실패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노무현이 잘했다고 평가받는 것 상당수는 이명박이 다 없앴지요. 가장 대표적인 예가 위기 관리 메뉴얼 없앤거라 봅니다.
즉 모든 성과가 무로 돌아간다는 겁니다.
윤석렬이 대통령 되면 당장 문재인 대통령부터 구속시킨다고 하는데, 이번 정권이 했던 업적 그냥 놔두겠습니까? 다 없애버리겠지요.
공수처부터 사라질거라 봅니다.
이번 정권이 만일 정권 재창출에 실패해서 윤석렬에게 대통령을 넘겨주게 된다면, 문재인 정부 평가는 끝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인사로 말아먹은 정권. 그리고 김경수 구속시킨것처럼 없는 죄도 만들어서 문재인 대통령 구속시켜서 감옥가는 꼴을 반드시 보겠네요.
이 나라의 꼴통 보수와 친노 친문으로 대표되는 나이브 진보의 차이는 정권잡았을때 상대편 진영 뿌리를 뽑냐 마냐에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명박 박근혜등 꼴통 보수는 정권 잡았을때 절대 상대방 국민 눈치 안보고, 정적들을 사냥합니다. 검찰 독립 웃기는 일이죠.
양승태 통해서 대법관들마저 딸랑이로 부리던 정권들입니다.
이번 정권처럼 검찰에 휘둘려, 방통위 하나 장악못해서 언론에 휘둘려, 대법원장 하나, 감사원장, 경제부총리, 총리 하나 자기 사람 못심어서 김경수, 조국 같은 문대통령 최측근 멸문지화당하는 걸 눈뜨고 보고 있는 대통령이 얼마나 바보같고 같잖았겠습니까?
어설픈 관용은 참극을 부른다는 격언이 딱 드러맞는 순간이라고 봅니다. 적폐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바뀐건 대통령 하나밖에 없는데, 검찰 독립시킨다고 민정수석이 검찰 지휘를 포기하지를 않나.
당내에 그나마 남은 강력한 대선주자를 대통령 최측근 비서하고, 행안부 장관 하는 작자가 앞장서서 공격하고 지지자 분열시키질 않나.
경제부총리라는 작자가 노골적으로 같은당 대선주자 디스하는데, 대통령은 입꾹닫고 있고. 여론조사상 지지율로 레임덕 아니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 이게 레임덕이 아니면 뭐가 레임덕인지 모르겠습니다. 대통령 말 듣는 부서가 하나도 없어보이는데 말이죠.
지난주부터 나온 여론 조사를 보니, 거의 90%정도 윤석렬이 대통령 되는 것이 확실해보입니다. 문대통령 지킨다고 이재명 저격하고 윤석렬 찍는다고 날뛴 똥파리들. 윤석렬이 문재인 대통령 참잘 지켜줄지 기대하고 지켜보겠습니다.
이번 정권이 망한건 자업자득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설픈 관용은 참극을 부른다. 이 한마디로 정리가 된다고 봅니다.
관용을 한번도 베풀지 않고, 정적을 제거해온 윤석렬이 문재인에게 과연 관용을 베풀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