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는 아예 상정을 안하네.
요새 딩크족으로 맞벌이하면서 애완동물이나 키우며 살면,
남자 300 여자 300 실수령시 합계 600임.
둘이 쓰니까 두배로 쓸꺼같나?
실제로는 지출이 그렇게 늘어나지 않음.
지출중 가장 큰게 주거비와 식비인데,
주거비는 아예 한명이나 두명이나 그게 그거고,
식비도 생각보다 두배로 들지 않음.
결국 남는돈이 많아짐.
게다가 혼자있을때의 외로움도 없음.
그리고 만약 사고나 질병등으로 위험할때도,
혼자보다 훨씬 잘 대처가 가능함.
결국 소득이 적을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음.
근데 왜 결혼 안하고 솔로 타령 하느냐?
그런 이성을 만날 능력이 안되기 때문임.
외모든 성격이든, 그런 가치관을 가진 이성을 만날수
있을만큼의 수준이 안되기 때문.
결론만 말하자면, 존못 모쏠의 자기합리화 라는거지.
인생 목표가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서 하고 싶은거 하고 적당히 살다 가는거라 결혼 같은 귀찮은건 하고 싶은 생각이 안 드네요
뭐하러 사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나 싶음
30대에 든 생각이 아니라 어릴때부터 해오던 생각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적당히 살다 가고 싶다는 욕망만 커짐
돈이야 살다 보면 어떻게던 벌어서 쓰는거니 신경 써본적이 없네요
많은건 아니지만, 위 설명에서 두번째 부분의 연봉을 받고있긴한데... 돈이 아니라 시간과 여유가 없어요 ㅜㅠ
남의 돈 버는게 쉬운게 아니고, 연봉 주면 주는만큼 시키는데 6시 출근해서 9시 퇴근합니다.
주말 출근 할때도 있고, 안할때는 그냥 자요... 안자면 한주를 못버티는지라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