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동대로 지제네팀을 운용하여 원작 각 시리즈의 주 스토리라인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암약하는,
그리고 그걸 위해 기체 개발, 거점 개발 등 노가다를 하는 전통적인 시스템 기준이라면
굉장히 구작이지만 예전 플스1 시절의 GGF와 외전인 GGF if를 가장 재밌게 했습니다.
약간 슈로대같은 느낌으로 각 시리즈가 독특하게 크로스오버되면서 '이걸 여기에 갖다붙인다고?ㅋㅋ'하는 재미와
그놈의 건담파이트때문에 약간 답답할 수도 있지만 특색있는 조합의 부대를 운영하는 시스템이라면
위에 분들이 말씀해주신 플스2의 지제네 네오를 꼽고싶어요.
무엇보다 한글화가 크죠ㅎㅎ
시스템보다도, 크로스오버 스토리도 잼나고,
무엇보다 완전 한글화....